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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합창단, 장애인의 날 맞아 런치콘서트 개최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20 10:42

코웨이 물빛합창단이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진행한 ‘제4회 런치콘서트’에서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이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진행한 ‘제4회 런치콘서트’에서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 합창단이 사내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웨이는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합창단’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제4회 런치콘서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물빛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2022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와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웨이는 이 합창단이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런치콘서트는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관람하며 휴식과 문화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름다운 선율로 채우는 일상의 작은 쉼표’를 주제로 총 7곡의 무대가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Beautiful Dreamer(꿈길에서)’, ‘오르막길’ 등 대중적인 곡과 ‘산유화’, ‘걱정말아요 그대’ 등 서정적인 곡이 이어졌다.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 구성으로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블루 브리즈 콰르텟’이 참여해 재즈 연주 무대를 선보였다. 색소폰과 건반,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4중주 공연이 더해지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들이 장애 예술인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음악을 통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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