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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닉’, 입주 전 서비스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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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닉’, 입주 전 서비스로 확장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19 10:53

한샘·헬로입주와 협업…인테리어·입주관리·세무까지 연계

삼성물산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상담, 입주 서비스 비교, 세무 분석 등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홈닉에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상담, 입주 서비스 비교, 세무 분석 등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홈닉에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파트 생활 플랫폼 ‘홈닉’의 서비스 범위를 입주 전 단계로 넓힌다. 삼성물산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상담, 입주 서비스 비교, 세무 분석 등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홈닉에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아파트 계약 이후 입주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홈닉은 기존 입주민 생활 편의 기능에 더해 신축 단지 입주 예정자가 사전에 공간 구성과 생활 준비를 검토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바꿔가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홈스타일’은 한샘과 협업해 제공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링 서비스다. 홈닉이 적용되는 신축 단지 입주 예정자는 평형별 인테리어 콘셉트를 3D 이미지로 미리 확인하고, 쇼룸 상담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에 처음 적용된다. 입주 예정자는 홈닉에서 인테리어 콘셉트를 확인한 뒤 한샘 지정 매장에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입주 과정에서 필요한 청소와 부분 시공 서비스도 홈닉 안에서 비교·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입주 서비스 플랫폼 ‘헬로입주’와 협업해 입주 청소, 부분 시공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 이후에도 홈케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세무 서비스도 앞서 추가됐다. 홈닉은 지난 4월 AI 세금 솔루션 기업 ‘택스아이’와 제휴해 입주 전 취득세·보유세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이후에는 부동산 환급 예상액, 양도세, 상속세 계산과 절세 솔루션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향후 금융사 자산관리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는 홈닉을 단순한 아파트 생활 편의 플랫폼이 아니라 계약, 입주, 거주 단계를 아우르는 주거 관리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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