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및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라이프가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손잡고 보험 판매 과정의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업무위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3자 리스크를 관리하고 민원 예방과 고객정보 보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과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위탁 제3자 리스크 관리와 민원 예방, 고객정보 보호·관리, 금융소비자 가치 중심 경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험상품이 장기간 유지되는 특성을 고려해 판매단계부터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영업현장과 본사에서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사전에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4월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내부 활동을 강화해왔다.
‘소비자보호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영업현장에서 소비자보호 관련 내용을 점검하고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산업에서 고객 신뢰를 유지하려면 판매 과정에서부터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글로벌금융판매와 협력해 민원 예방과 고객정보 보호 등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