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종합온라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국내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해외여행 비용 부담 증가로 국내여행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숙박·항공·패키지 전 부문의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류비·환율·현지 물가 등 복합적인 비용 상승 요인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다소 둔화되는 반면, 강원·부산·제주 등 국내 인기 여행지 숙소와 항공권 검색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웹투어 내부 데이터에서도 주요 관광지 숙소에 대한 관심도가 지난해 여름 시즌 대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저가 여행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여행'을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성비 호캉스, 짧고 알찬 1박 2일·2박 3일 여행, 프리미엄 시설의 실속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 패키지와 국내 자유여행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웹투어는 전국 인기 호텔·리조트에 특가 할인, 얼리버드, 연박 할인, 부대시설 이용권 혜택을 확대하고, 제주·부산·강원권 국내선 항공권 특가와 숙박·항공 결합 상품도 적극 선보인다. 가족 단위 리조트 패키지, MZ세대 호캉스 상품, 단기 일정 자유여행 등 테마별 구성도 강화해 다양한 여행 취향을 아우를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여름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