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서비스 제공·금융사기 예방 안내로 현장 금융 편의 지원
지난 3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서 우리은행 직원이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은행이 자선 음악축제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관람객 대상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7년째를 맞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골프장을 시민에게 개방해 열리는 자선 음악축제다. 우리은행은 행사 취지에 맞춰 현장 방문객의 금융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점포 차량을 배치했다.
행사 당일 이동점포에서는 ATM 서비스를 통해 현금 인출 등 기본 금융 업무가 제공됐다. 우리은행은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야외 행사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우리은행은 이동점포 차량 내 LED 화면을 활용해 금융사기 예방 영상을 송출하고,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주요 사례 및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장을 배포했다.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피해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은행 측은 금융 서비스 제공과 함께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현빛나 우리은행 채널전략부 과장은 “그린콘서트가 가진 나눔의 뜻에 공감해 이동점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금융 편의를 높이고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