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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김재준 후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합동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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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김재준 후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합동 유세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6-02 18:33

현대차 새만금 투자·청년 정책 등 지역 비전 제시… 본투표 참여 독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유세현장(사진=김의겸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유세현장(사진=김의겸 후보 선거사무소)
[더파워 이강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재준 군산시장 후보는 2일 오후 군산 나운동 롯데아파트 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합동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종료를 앞두고 열린 이날 유세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유세는 정치인 중심의 연설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연단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노동자, 여성, 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이 발언자로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한 어려움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연대 의지를 전하며, 도지사·국회의원·시장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민주당 전북 원팀’ 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의겸 후보는 연설에서 “군산 발전을 위한 입법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전북 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압승이 필요하다”며 “기호 1번 민주당 원팀이 힘을 모을 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군산 대도약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민생 회복 의지를 밝혔다. 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노동자, 육아에 전념하는 부모들의 절박함을 확인했다”며 “군산 경제를 다시 일으켜 시민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군산 경제의 핵심 과제로 제시된 현대차 새만금 9조 원 투자 사업과 관련해 “군산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새만금개발청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착까지 가능하도록 ‘기회가 열리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군산의 대도약과 정부 성공을 위해 지역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장서서 대통합의 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의겸 후보 캠프는 본투표일인 3일까지 SNS 등을 활용해 투표 독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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