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수사 등 전·현직 전문가 초빙, 외사역량 강화를 통한 해양치안 확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1일, 마약 등 국제범죄 수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저희 해양경찰은 해상·선박을 통한 마약류 국제밀반입이 늘면서 첩보입수·단속·공조에 특화된 수사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특히 수사 인력·장비·국내외 공조체계 확장,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외국인 관련 범죄의 다양화 및 지능화 추세에 대응키 위해 외사 경찰 전문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서해해경청은 11일 마약 등 국제범죄 수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마약 범죄 및 밀입국 등 국제범죄 발생에 대비했다.
교육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예하 5개 해경서(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소속 외사 경찰관 및 수사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해해경청은 교육 강사로 김대규 前경상남도경찰청 마약수사 계장, 광주출입국 외국인 사무소 광역단속팀장,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안보수사과 산업보안협력관 등 유관 기관의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 사례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최신 마약 범죄 동향 및 첩보 수집 요령 ▲마약 수사 기법 공유, 현장 대응 요령 ▲밀입국 등 국제 범죄 발생 사례 및 대응 방안 ▲산업기술 유출 주요 사례 및 최신 범죄 동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외사계장은 “해양국제범죄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양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