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더커버 셰프’ 속 이탈리아 현지 메뉴 활용…17일부터 7월 8일까지 고객사 대상 운영
CJ프레시웨이, tvN 예능 ‘언더커버 셰프’ IP 콜라보 특식 이벤트[더파워 한승호 기자] 단체급식 시장에서 콘텐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메뉴 기획이 확대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 IP를 활용한 특식 메뉴를 단체급식 고객사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식은 지난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방송에 등장한 이탈리아 현지 식당 메뉴를 단체급식 형태로 재해석해 고객사 식당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언더커버 셰프’는 국내 셰프들이 자신의 직업을 숨긴 채 해외 현지 식당에 주방 막내로 들어가 일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 프로그램 2화에 나온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 식당의 메뉴를 바탕으로 특식 구성을 마련했다.
제공 메뉴는 ‘나폴리식 감자 케이크’와 ‘파스타 알라 노르마’다. 나폴리식 감자 케이크는 감자를 활용한 이탈리아식 오븐 요리이며, 파스타 알라 노르마는 구운 가지와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시칠리아식 파스타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 IP를 활용한 급식 메뉴 기획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 드라마와 영화 IP를 활용한 특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여러 작품과 연계한 메뉴를 단체급식 현장에 적용해 왔다.
이번 협업도 단체급식을 단순 식사 제공에서 벗어나 콘텐츠 경험과 결합하려는 시도다. 방송 속 메뉴를 실제 급식 메뉴로 구성해 고객사 임직원이 일상 식사 공간에서 콘텐츠와 연결된 음식을 접하도록 한 것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단체급식은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식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IP를 활용한 메뉴 기획을 통해 급식사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