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스타트 11가정(27명)을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으로 초청해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박2일 동안 잼 만들기 체험교실, 동물 교감 활동, 야외 수영장 물놀이, 매일유업 상하공장 견학 등을 체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민관 연계 복지 프로그램이 전북 고창에서 진행됐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서울 종로구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11가정, 총 27명을 상하농원으로 초청해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열렸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가족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종로구 거주 가정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임산부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기초학습, 사회성 함양, 부모교육, 가족지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의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는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재단은 성장기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 기간 동안 잼 만들기 체험교실, 동물 교감 활동, 야외 수영장 물놀이, 매일유업 상하공장 견학, 보호자 대상 부모 교육 등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자연 체험과 식문화 체험, 생산 현장 견학을 함께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하농원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체험형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참가자들은 농장 체험과 동물 교감 활동을 비롯해 인근 상하공장 견학을 통해 원유가 유제품으로 가공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고 김복용 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 설립된 복지재단이다. 재단은 이번 가족캠프를 비롯해 아동의 성장과 지역사회 돌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캠프가 아이들에게는 일상 밖의 새로운 경험이 되고, 부모에게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