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따뜻한동행에 3억원 전달…차수판·비가림막·옥상 방수 시공
지난 3일 경기도 김포시 생수의 집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 송필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사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장마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침수 예방 지원사업이 추진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수해 취약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수 및 방수 시공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 40개소 사회복지시설의 침수 예방 시설을 보강하는 데 사용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차수판 설치, 비가림막 시공, 옥상 방수 공사 등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시설별 구조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맞춤형 수해 예방 공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을 높이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기후위기로 집중호우와 장마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재난 대응 기반을 보강하는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선제적 안전 조치가 중요해졌다”며 “지역사회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