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성지' 롤파크 연결 동선 확보
AMD 라이젠7 9800X3D·750Hz 앤트게이밍·벤큐 600Hz 벤큐 모니터에 로지텍 '지슈스' 적용
사진제공=레드포스PC방
[더파워 최성민 기자]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전문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서울 종로구 핵심 상권에 총 200석 규모의 대형 매장인 '종각점'을 정식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가맹점 출점을 넘어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종로구 상권 내 e스포츠 시설인 '롤파크(LoL PARK)' 및 종각역 지하상가와 내부 통로로 직접 연결된 종각점은 접근 동선을 최소화했다. 매장 진입로에는 대형 LED 월과 소속 선수단의 역대 유니폼 전시 구역이 배치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브랜드 서사를 반영한 시각 요소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 복합 라운지에는 에이수스(ASUS), 로지텍 G(Logitech G) 등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와 농심 굿즈 전시존이 구축됐다.
또한 팀 IP(지식재산권)로 래핑된 전용 아케이드 기기를 통해 한정판 굿즈 조달 경로를 마련했으며, 오는 7월 16일에는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의 스페셜 프레임이 적용된 단독 포토부스를 종각점 한정으로 도입한다. 식음료(F&B) 메뉴로는 농심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한 '해장신토구리', '김통깨라밥', '라우동' 등 자체 시그니처 라인업을 공급한다.
사진제공=레드포스PC방
종각점은 롤파크 관람객의 이동 경로를 고려해 지하상가 연결 동선을 최적화했다. 특히 매장 지하 2층 공간에는 프라이빗 대관 및 경기 단체 관람(뷰잉파티) 목적의 대형 영상 라운지를 별도로 분리 조성했다. 이를 통해 경기 전후로 e스포츠 팬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다기능 매장 운영 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PC방 창업 및 운영 경험을 시장에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드웨어 인프라 부문은 고사양 플레이 환경 구현을 위해 최신 부품군으로 채워졌다. 매장 내 구축된 e스포츠존에는 PC 핵심 연산 장치로 AMD의 라이젠7 9800X3D CPU를 채택했으며, 그래픽 장치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AERO를 탑재했다. 입력 장치 부문은 플래그십 라인업인 'G PRO X2 SUPERSTRIKE(지슈스)' 마우스 모델을 배치했다.
화면 출력 장치는 전문 게이밍 환경에 맞춰 에이수스, 벤큐(BenQ), 앤트게이머(ANTGAMER)의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장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6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벤큐 모니터와 750Hz 초고주사율 스펙의 앤트게이머 모니터를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 경험을 지원한다. 디테일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좌석군에는 80PLUS 플래티넘 등급의 맥스웰 듀크(MAXWELL DUKE)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를 도입했다. 팀룸과 일반 좌석 역시 각각 80PLUS 골드 등급의 스타즈 시그너스(STARS CYGNUS) 및 브론즈 등급의 스타즈 제미니(STARS GEMINI) 파워 장치를 장착해 연속 가동 환경에서의 플레이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스포츠그라운드 서희원 공동대표는 “이번 종각점 개관은 PC방이 게임만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수준 높은 공간 경험을 통해,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지환 공동대표도 "농심 레드포스 팀은 이번 종각점을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홈구장과 같은 공간으로 생각한다. 롤파크에서 지하상가를 통해 매장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만큼, 경기를 직관한 팬들이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찾아와 여운을 나누고 팀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팬덤이 확장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향후에도 놀이와 문화를 결합한 공간 기획을 지속해서 전개하여 e스포츠 팬과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