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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동남아 통상무대서 지역기업 성장판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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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동남아 통상무대서 지역기업 성장판 넓혔다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7-13 18:16

태국 인도네시아서 상담 116건 계약 80만달러 성과
조현일 시장 중심 민관 협업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시도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태국에서 수출상담과 현지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태국에서 수출상담과 현지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통상 행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인 계약 성과로 연결했다.

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상반기 무역사절단이 5일부터 11일까지 방콕과 자카르타에서 수출 상담과 경제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과 섬유 생활용품 K푸드 분야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사절단은 상담 116건 2443만달러와 업무협약 22건 523만달러를 기록했다. 실제 수출계약도 2건 80만달러 규모로 성사됐다. 시는 현장에서 확보한 구매자와 참가기업 간 협의를 이어가 추가 계약으로 확장되도록 사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일정은 경산시와 경산상공회의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기업 지원 역량을 결집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태국에서는 코트라 방콕무역관과 산업 흐름과 유망 품목을 점검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스마트팜 △화장품 △자동차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임기부터 해외전시회 참가와 인증 획득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기업의 수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무역사절단도 행정과 경제기관이 기업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함께 뒷받침한 사례로 평가된다. 수출과 투자유치 산업육성 소상공인 지원을 아우르는 이러한 행보는 잘사는 경산을 만들기 위한 조 시장의 다각적인 경제정책 의지를 보여준다.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인도네시아와 수출상담과 현지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인도네시아와 수출상담과 현지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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