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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전북대, 지역 현안 해결․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맞손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8-13 17:24

임실군-전북대,‘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임실군 발전을 위한 현안 발굴부터 정책연구·전문가 자문까지 협력체계 구축
지역대학 전문 역량 활용해 AI․스마트 농업 전환으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임실군-전북대, 지역 현안 해결․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맞손(사진=임실군)
▲임실군-전북대, 지역 현안 해결․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맞손(사진=임실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과 전북대학교가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실군은 지난 12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한득수 임실군수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과 정책 수요를 대학의 전문적인 연구역량과 연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실군 지역 현안 및 정책 수요 발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과제 공동 기획 및 정책지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정책컨설팅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을 중심으로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전문가를 임실군의 정책 수요와 연계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농업 구조 변화 등 지역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임실의 여건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성장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득수 임실군수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대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대학교와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와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산업․농업․인구․청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업분야에서는 AI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구조적 전환과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등 현장중심의 협력과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의 연구성과가 지역현장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 “현장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스마트 기술과 AI를 접목한 농업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농업분야의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갖춘 전북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이 잘사는 임실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하며,

“전북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실군이 안고 있는 주요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와 자문에 그치지않고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전북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싱크탱크로서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현안을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긴밀히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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