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사진=임실군)[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임실읍 이도주공아파트와 에코르아파트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각각 1대씩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임실군 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기존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요산공원, 임실읍 행복누리원,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등 5곳을 포함해 모두 7곳으로 확대됐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아파트 단지와 관광지 등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운영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올해 초 약 7kg에 불과했던 관내 투명페트병 수거량은 지난달 약 48kg까지 늘어나 자원의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수기에 투입된 투명페트병은 자동으로 인식돼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임실군은 재활용품 수거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점배출시설 31개소, 재활용 동네마당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은 물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재활용에 더욱 쉽게 참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