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의 셀프 페인팅 콘텐츠에서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해 거실 벽면을 페인팅한 전후 모습[더파워 한승호 기자] 집 전체를 뜯어고치기보다 벽 한 면이나 방문, 가구 등 필요한 부분만 직접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 수요가 늘면서 KCC가 유튜브를 활용한 페인팅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KCC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한 벽면과 방문, 가구 등의 셀프 페인팅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CC가 주목한 것은 전체 공간을 바꾸는 대규모 공사 대신 일부 공간이나 가구만 손보는 이른바 ‘마이크로 리모델링’이다. 벽면 색상을 바꾸거나 오래된 가구를 다시 칠하는 방식처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작업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형태다.
셀프 인테리어 경험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홈인테리어 니즈 및 홈퍼니싱 트렌드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인테리어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6.1%가 셀프 인테리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인테리어를 하는 이유로는 ‘집안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2.6%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80.8%는 작은 소품이나 가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고 답했고, 74.9%는 홈퍼니싱을 가성비가 높은 인테리어 방식으로 평가했다.
KCC는 이런 수요를 겨냥해 제품 소개보다는 실제 작업 방법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도 영상에서 페인팅 순서와 작업 시 주의할 점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한 작업 방식이 담겼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목재와 철재, 콘크리트 등 여러 소재에 사용할 수 있는 수성페인트로, 특수 수용성 아크릴 수지를 적용했다.
철재에 사용할 경우 일반 수성페인트 도장 과정에서 필요한 별도의 방청 하도 작업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 제품으로 벽면과 방문, 가구 등 여러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KCC는 ‘숲으로 올인원’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방출을 줄인 수성도료이며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항균·항곰팡이 성능과 생식독성물질 미함유도 제품 특성으로 제시했다.
김광주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은 "최근에는 집 전체를 바꾸기보다 벽 한 면이나 문, 가구 등 원하는 부분을 직접 꾸미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가 셀프 페인팅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