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더파워 이설아 기자] 여기어때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거제를 열 번째 ‘콘서트팩’ 여행지로 정했다. 여행객을 지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숙박과 공연, 식사, 지역 여행 혜택을 하나의 2박3일 상품으로 묶었다.
여기어때는 거제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기어때 콘서트팩 거제’를 마련하고 응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콘서트팩은 특정 여행지에서 숙박과 아티스트 공연을 함께 즐기도록 구성한 여기어때의 자체 콘텐츠다. 이번에는 수해를 입은 거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대에도 거제와 인연이 있는 출연진을 배치했다. 거제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리센느’가 공연에 나서고 코미디언 이선민과 유영우가 함께 참여한다.
리센느의 공연뿐 아니라 코미디언들이 진행하는 토크쇼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공연과 지역 여행을 별개로 운영하는 대신 거제라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출연진과 콘텐츠를 묶은 구성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박3일이다. 10월 24일 열리는 콘서트 관람권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2박 숙박권을 한 상품에 담았다.
고메이 식사권 6만원권과 거제 여행 할인권도 포함된다. 현지 ‘모래성 분식 포차’의 메뉴는 콘서트 현장에서 간식으로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2인 기준 49만9000원이다.
구매 방식은 일반 판매와 다르다. 오는 20일까지 여기어때 앱에서 1000원을 내고 먼저 응모한 뒤 당첨된 이용자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응모에 사용한 1000원은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여기어때 앱 포인트로 돌려준다.
여기어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공연 관객을 모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숙박과 식사, 지역 내 소비를 함께 연결해 거제 여행 수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1팀장은 "거제 여행을 고민했던 이용자들에게 이번 콘서트팩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행과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