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통 유출로 불길 확산…소방당국, 2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남평읍 주택서 발생…인명피해 없어
.▲전남 나주시 남평읍 풍림리의 한 주택 차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 소방본부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3일 오전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주택 차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2분께 나주시 남평읍 풍림리 969-1번지 일대 주택 차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남평중형·나주구조·빛가람중형 등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3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주택에 있던 주민 2명은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차고에 있던 차량 1대가 소실됐으며, 차량 안에 있던 기름통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56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후 오전 7시 6분께 유류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나주시에 흡착포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장 안전조치를 이어갔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현장 안전조치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