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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플래닛, AI시세·공간분석 결합 ‘탐색플러스 SA’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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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플래닛, AI시세·공간분석 결합 ‘탐색플러스 SA’ 선보여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9-03 17:43

전국 주요 오피스빌딩 약 1만5천 동 자체 전수조사...임대·공실 시계열 데이터 축적
향후 대화형 AI 부동산 에이전트 ‘플래닛AI’와 연계해 고도화된 데이터 해석·의사결정 지원

이미지 = 부동산플래닛
이미지 = 부동산플래닛
[더파워 최성민 기자]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공간분석 기술(Spatial Analytics·SA)을 접목해 데이터 솔루션 ‘탐색플러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개편된 ‘탐색플러스’는 지정 구역 내 실거래량과 거래총액 데이터를 새롭게 표출한다. 부동산 등기부, 기업 정보, 상권 데이터, 재건축·재개발 정비구역, 분양 통계, 인허가 내역, 친환경 건축 인증, 불법건축물, 교통 인프라 정보를 지도 기반 인터페이스로 융합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부동산플래닛이 확보한 데이터 인프라가 적용됐다. 자체 AVM 알고리즘으로 산출한 부동산 전 유형 AI시세와 500만 건 규모의 기업 정보, 전수조사 기반 전국 오피스 임대차 통계가 공급된다.

산정 대상은 토지 3,650만 필지, 상업·업무·산업용 일반건물 670만 동, 아파트 1,284만 호, 다세대 266만 호, 상가·사무실 160만 호 규모다. 대장 등록 건수 대비 AI시세 산출율은 토지 92%, 일반건물 97%, 공동주택(아파트) 97.7%, 연립·다세대 98.7%, 상업·업무시설 89.6%다.

오피스 부문은 연면적 1,000평 이상 1만5천 개 동을 직접 조사해 2007년 이후 시계열 데이터를 완성했다. 명목임대료(Face Rent) 외에 렌트프리(RF), 핏아웃(FI), 테넌트 임프루브먼트(TI) 조건을 계산한 실효임대료와 공실 현황을 제공한다.

상권, 개발사업, 환경 지표 등은 GIS 레이어 방식으로 배치된다. 이용자는 단일 필지 내역과 특정 반경 내 부동산 거래 패턴을 교차 검증할 수 있다. 인근 오피스 자산과의 임대료 비교 기능도 단계적으로 공개된다.

수집된 오피스 시세 데이터는 자산관리 솔루션 ‘통합관리센터’에 직접 연계된다. 임대인은 플랫폼 안에서 공실 관리와 동시에 권역 내 시장가를 비교해 임대 운영 지침을 수립할 수 있다.

서비스 고도화 항목은 9월 말을 기점으로 단계적 배포된다. 데이터 수집 체계와 분석 모형 고도화는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AI 시대의 부동산 서비스 경쟁력은 얼마나 깊이 있는 데이터를 연결하고 해석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며 “스페이셜 애널리틱스(SA) 데이터 솔루션 ‘탐색플러스’를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영역의 다양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대화형 AI 부동산 에이전트 ‘플래닛AI’와 연계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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