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은 지난 3일 2026년도 제3차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현구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6기(2027~2030년) 부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와 의견수렴에 이어 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세부사업 등을 심의·의결했다.
군은 제6기 계획 수립을 위해 452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FGI와 민·관 TF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정부의 사회보장정책과 관련 중장기계획, 민선9기 공약사업을 연계하고 초고령화와 돌봄수요 증가, 복지사각지대, 청년 일자리·주거, 읍·면 간 복지서비스 접근성 등 부안군의 지역 특성과 복지수요를 계획에 반영했다.
제6기 계획은 ‘돌봄은 가까이, 삶은 든든하게, 함께 누리는 부안’을 비전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촘촘한 돌봄 ▲가족이 함께하는 성장지원 ▲모두를 잇는 생활보장 ▲일과 주거가 이어지는 자립·정착 등 4대 사회보장사업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4대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으로 구성됐다.
전체 계획은 8대 전략, 54개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9개 사업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구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복지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만들어 가는 데 협의체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 중 부안군의회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고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