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08 (화)

더파워

경산시 임당유적 유물 보는 법 시민 눈높이로 풀어낸다

메뉴

사회

경산시 임당유적 유물 보는 법 시민 눈높이로 풀어낸다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9-08 16:26

토기·철기·갑옷·사람뼈 통해 옛사람 생활과 사회상 이해
11월까지 10회 강의·현장답사 전시 관람 깊이 더해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지난 3일 열린 ‘임당 고고 아카데미 유물을 읽는 시선’ 첫 강의에서 시민들이 김용성 한빛문화유산연구원 연구위원의 설명을 들으며 임당유적과 압독국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지난 3일 열린 ‘임당 고고 아카데미 유물을 읽는 시선’ 첫 강의에서 시민들이 김용성 한빛문화유산연구원 연구위원의 설명을 들으며 임당유적과 압독국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 오래된 토기와 철기를 마주해도 무엇을 봐야 하는지 몰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경산시가 이런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들이 지역 유물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고학 강좌를 마련했다.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은 지난 3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당 고고 아카데미 유물을 읽는 시선’ 첫 강의를 시작했다.

강좌는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토기와 무덤 철기 갑옷 장신구 사람뼈 등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유물의 모양과 쓰임 흔적을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사회를 이루며 살아갔는지를 풀어내는 방식이다.

첫 강의는 김용성 한빛문화유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압독국과 임당유적을 읽는 출발점’을 주제로 맡았다. 임당유적 조사와 연구 성과를 토대로 압독국과 경산지역 고대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목요일 오후 2시 모두 10회 강의와 1회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주요 출토자료를 중심으로 고대사회를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강좌의 의미는 고고학이라는 전문 영역을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언어로 풀어낸 데 있다. 유물 하나를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되면 임당유적은 단순한 옛 무덤이나 전시품을 넘어 경산시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기록으로 다가온다. 시민이 지역 역사를 스스로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954.52 ▼40.87
코스닥 811.88 ▼10.31
코스피200 1,100.08 ▼5.1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663,000 ▲50,000
비트코인캐시 350,600 ▲1,000
이더리움 3,373,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11,050 ▲180
리플 1,888 ▲4
퀀텀 1,19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691,000 ▲155,000
이더리움 3,374,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11,040 ▲170
메탈 327 0
리스크 137 ▲1
리플 1,888 ▲8
에이다 296 ▲2
스팀 6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67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350,900 ▲1,200
이더리움 3,373,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11,050 ▲200
리플 1,889 ▲6
퀀텀 1,193 0
이오타 5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