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 농수산물·가공식품·선물세트 70여 종 20% 할인
▲부안군, 추석맞이 로컬푸드직매장 특별판매 행사(사진=부안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특별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부안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점과 격포점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기간 동안 직매장에서는 제수용 농수산물을 비롯해 각종 가공식품과 추석 선물세트 등 7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소비자들이 명절 준비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지역 생산 농산물과 수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상품을 적극 홍보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할인 혜택이 이어진다. 부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텃밭할매’에서는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명절 선물 구매를 지원한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9월 16일부터 지급 예정인 1인당 30만원의 ‘부안형 기본사회 준비를 위한 민생안정지원금’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품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