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더파워 한승호 기자] 쿠팡이츠가 추석을 앞두고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접점을 넓힌다. 배달 기획전과 함께 홍보영상 제작, 메뉴 촬영, 포장재 제공 등 신규 입점 지원까지 묶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이츠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진짜시장-노량진수산시장’ 기획전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회와 대게, 초밥, 해산물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수산물 전문점 등이 참여한다. 이용자는 쿠팡이츠 앱을 통해 참여 매장의 수산물과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다.
추석을 앞둔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 할인도 마련했다. 참여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배달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할인 판매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쿠팡이츠는 기획전 페이지에서 시장 내 참여 매장과 주요 메뉴를 소개하고, 입점 점포의 홍보를 지원한다.
기획전 참여 매장에는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새로 쿠팡이츠에 입점하는 매장에는 메뉴 사진 촬영과 포장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점 과정 자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쿠팡이츠는 지난 14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회와 수협의 협조를 받아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기획전과 신규 입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기존 입점 매장에는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 매장에는 서류 준비부터 포스(POS) 설치까지 입점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노량진수산시장의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