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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년 제75대 고흥경찰서장 취임…첫 현장행보는 축제장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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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년 제75대 고흥경찰서장 취임…첫 현장행보는 축제장 합동순찰

신용원 기자

기사입력 : 2026-10-19 10:18

▲박상년 제75대 고흥경찰서장.(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박상년 제75대 고흥경찰서장.(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더파워 신용원 기자] 박상년 제75대 고흥경찰서장이 취임과 함께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현장 치안활동에 나섰다. 취임 다음 날에는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경찰과 자율방범대, 드론을 연계한 합동순찰을 점검했다.

고흥경찰서는 박상년 신임 서장이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업무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면서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해 군민 안전을 우선하는 경찰 조직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서장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우주산업 대표 도시인 고흥의 치안 책임자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숙달된 훈련과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조직 내부에서는 소통과 배려를 통한 협업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직했으며 2023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서울경찰청 202경비대와 경기남부경찰청 치안지도관,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 강진경찰서장, 제주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장 등을 거쳤다.

▲신임 박상년 고흥경찰서장(왼쪽 세 번 째)이 16일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현장 일대의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신임 박상년 고흥경찰서장(왼쪽 세 번 째)이 16일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현장 일대의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취임 이튿날인 16일에는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현장을 방문해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고흥경찰서는 다중운집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의 범죄 불안을 줄이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순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 인접 구간에서는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도보순찰을 진행했다. 외곽도로에는 지역경찰과 형사, 자율방범대, 교통 차량을 연계한 릴레이 방식의 순찰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까지 점검 범위를 넓혔다.

상공에서는 드론순찰대가 행사장 전반을 살폈다. 경찰은 지상 순찰과 차량 순찰, 드론 순찰을 함께 운영해 다중운집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축제장이나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에서 지역경찰, 형사, 자율방범대, 교통경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식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고흥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원 더파워 기자 syw8383@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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