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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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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12~14일 ‘홍탁페스타’…홍어 미식쇼·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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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12~14일 ‘홍탁페스타’…홍어 미식쇼·문화공연

12~14일 양동시장 일원서 개최…홍어·막걸리·문화예술 어우러진 축제
안유성 명장 홍어 미식쇼·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소비촉진 행사…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 양동 백투더 장(BACK TO THE 장) 홍탁페스타 (사진=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 양동 백투더 장(BACK TO THE 장) 홍탁페스타 (사진=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광주 양동시장에서 홍어와 막걸리, 문화예술을 결합한 ‘양동 백투더 장(BACK TO THE 장) 홍탁페스타’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양동시장상인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양동시장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백년시장 육성사업’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는 ‘양동 古GO! 3GO’를 슬로건으로 ‘전통을 잇GO·맛을 즐기GO·세대가 통하GO’를 주제로 구성됐다. 시장의 역사와 먹거리, 문화예술을 결합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명장이 참여하는 홍어 미식쇼가 마련된다. 남도 전통음식인 홍어를 활용한 요리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결합한 ‘라이브 컬리너리 심포니(LIVE CULINARY SYMPHONY)’도 선보인다.

홍어 요리 시식과 체험,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홍어와 막걸리를 소재로 제작한 캐릭터 ‘홍이·탁이’도 행사장에서 소개한다.

시장 이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과 구매 참여 행사, 시식권 증정 등이 운영된다. 양동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2년간 문화·관광 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구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양동시장의 전통에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백년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양동시장이 문화관광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목 양동시장상인회장은 “양동시장의 100년 역사는 상인들의 땀과 정성, 시민들의 사랑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통을 잇고 맛을 즐기며 세대가 소통하는 축제를 통해 양동시장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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