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7 15:06
[더파워=김시연 기자]농심이 27일 고(故) 신춘호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추모식과 함께 고인의 흉상 제막식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유족과 농심그룹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농심은 사내 게시판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다른 임직원들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측은 “코로나 방역상황 및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간소하고 소탈하게 최소 규모로 고인의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65년 농심을 창업한 고 신춘호 회장은 생전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라면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신라면의 경우 전 세계 100여2022.03.25 15:56
[더파워=박현우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25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전날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펜스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 초청 강연 참석을 위해 방한하면서 성사됐다. 한화그룹 측은 “이날 김승연 회장과 펜스 전 부통령은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오찬에서 최근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가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 분쟁과 이에 따른 경제 위기로 기2022.03.25 15:30
[더파워=최병수 기자]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카카오벤처스(옛 케이큐브벤처스)를 상대로 미지급한 성과급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법원 및 IT업계 등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지난 21일 김범수 의장·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임 전 대표가 김범수 의장·카카오벤처스에 요구한 성과급 규모는 최소 794억원에서 최대 887억원 규모다. 임 전 대표는 이중 5억여원만 우선 청구했으며 정확한 성과급 금액은 향후 소송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임 전 대표가 김범수 의장 등에게 소송을 제기한 것은 올해 초 카카오벤처스가 임 전 대2022.03.24 13:46
[더파워=최병수 기자]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 그의 두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가 보유 중인 지주사 두산 지분 전량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24일 지주사 두산은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박용만 전 회장과 박서원 전 부사장, 박재원 전 상무가 블록딜로 보유 주식 총 129만6163주(지분 7.84%)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세부적으로 박용만 전 회장은 70만3201주를, 박서원 전 부사장과 박재원 전 상무는 각각 32만4422주, 26만8540주를 주당 10만4700원에 전량 처분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이들 부자는 총 1400억원 가량의 현금 확보한 것으로 추산2022.03.24 11:29
[더파워=최병수 기자]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가 회사 주가가 20만원에 이를 때까지 연봉·인센티브 등을 제외한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지난 2월 10일에는 남궁훈 카카오 단독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을 넘을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4일 신원근 대표 내정자는 ‘신뢰회복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매도 제한’, ‘재매입 및 이익 환원’, ‘책임경영 및 사회적 책무 강화’, ‘충실한 의무이행을 위한 재신임 절차’ 등을 발표했다. 이는 카카오페이가 이해관계자와의 신뢰회복과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월 구성해 논의를 이어온 ‘신뢰회복협의체’의2022.03.23 16:45
[더파워=최병수 기자]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해 매출 총 3조7000억원대의 초대형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3일 롯데제과·롯데푸드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을 결의했다. 이들 두 회사는 오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식음료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식품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2022.03.23 11:06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부회장)가 국민연금 및 소액주주 등 일부 주주들의 반대에도 LG화학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3일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17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5차 위원회를 열고 신학철 부회장의 LG화학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국민연금은 LG화학이 핵심사업부문인 배터리 사업부문을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 후 상장하면서 주주권익 침해 및 기업가치 훼손 등이 발생했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작년 말 기준 LG화2022.03.22 17:00
[더파워=김시연 기자]무신사를 창업한 조만호 의장이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증여 규모는 총 1000억원 수준이다. 22일 무신사는 조만호 의장이 더 큰 도약을 당부하며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 방식으로 주식을 부여 했다고 밝혔다. 무상 증여 대상에는 지난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 29CM를 비롯해 올해 3월 31일까지 입사한 무신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으로 총 1000여명 이를 것으로 보인다. 증여 주식은 임직원의 근속 기간 등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지급된다. 조만호 의장은 “그동안 무신사가 사업을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열정적으로 함께 일한 임직2022.03.22 16:39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 대표로 선임됐다. 22일 한국조선해양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기준 사장과 임기가 만료된 가삼현 부회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주총 후 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정기준 사장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정기준 사장은 기존 대표인 가삼현 부회장과 함께 한국조선해양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외에도 한국조선해양은 정기주총에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고2022.03.22 16:09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 오너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중인 삼성SDS 주식 약 300만주의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공동 주간사인 모건스탠리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삼성SDS 보통주 301만8860주(3.90%)의 블록딜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가격은 주당 12만7400원에서 12만9500원이며 전날 종가(14만원) 대비 할인율은 7.5~9% 수준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매각자는 약 4000억원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금융업계는 KB국민은행 등이 블록딜을 추진 중인 삼성SDS 주식의 소유자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2022.03.22 15:51
[더파워=김시연 기자]LS그룹이 LS영크리에이터(옛 LS대학생기자단) 8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최근 LS그룹 측은 “기존 ‘LS대학생기자단’에서 올해부터 그 명칭을 더 젊은(YOUNG) 시선으로 창의적인(CREATIVE) 활동을 한다는 의미의 ‘LS영크리에이터’로 변경했다”면서 “이달부터 8기 임명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갖는 등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명의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8기 LS영크리에이터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산업 현장과 20대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참신한 시각의 컨텐츠(글·사진·영상 등)로 표현해 이를 LS2022.03.22 13:45
[더파워=최병수 기자]22일 창립 84주년을 맞은 삼성이 올해 역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보냈다. 앞서 지난해 3월 22일 창립 83주년 때도 삼성은 별다른 행사 없이 차분히 보낸 바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삼성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별도의 대외 행사를 열지 않았다. 당초 삼성의 창립기념일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가 세운 삼성상회(현 삼성물산, 1938년 3월 1일 설립) 설립일인 3월 1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1987년 3월 22일 고 이건희 회장이 총수에 오른 뒤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면서 현재까지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삼아왔다. 현재 삼성의 창립기념일은 삼성물산(상사부문)의 설립일로 의미가 축소된 상태며 삼성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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