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수영 기자] 한국형 교육 시스템 선도기업 ㈜메디오피아테크(대표 박경선)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유망 SaaS 개발 및 육성 지원사업’ 수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3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SaaS 중심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 단계별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수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메디오피아테크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서비스 플랫폼의 SaaS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메디오피아테크는 한국형 교육 시스템 보급에 있어서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일본 대학 시장에 LMS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등 K-LMS의 위상을 해외에서도 높여 왔다.
㈜메디오피아테크 박경선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교육 확대요구가 지속되고 있고,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예산 및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소재 대학 및 전문대학에 비용 및 인력 운영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 시스템 SaaS 서비스는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디지털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본 사업 수행을 통해 학습운영관리 시스템(LMS)을 기본으로 실시간 교육 대응을 위한 화상 강의, CDN을 연계한 콘텐츠 관리, 챗봇, 학습 분석 등 대학이 필요로 하는 교육 운영 환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SaaS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2023년 내에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2024년부터 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듀테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 ㈜메디오피아테크는 대학 및 기관, 기업, 협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ㆍ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업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ㆍ외 교육시장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