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니처 퀼티드 공법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캐주얼&포멀룩 연출 가능
[더파워=이지숙 기자] 미니백이 강세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실용성이 부각된 미디움 사이즈의 가방이 유행할 전망이다. 실제 패션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2023 SS시즌 신상 컬렉션을 살펴보면 일상생활에서 들기 좋은 실용적인 사이즈가 많으며, 쉐입도 한층 다양해진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023 SS ‘HAPPY LUNAR NEW YEAR NEW TOTE’ 캠페인 ‘뉴토트 룽고’ 컬렉션을 공개했다.
앞서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2 FW시즌에 뉴토트백을 출시, 해당 모델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메트로시티는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은 뉴토트백을 새로운 쉐입으로 베리에이션해 이번 뉴토트 룽고를 출시했다.
룽고(Lungo)는 이탈리아어로 ‘길다’라는 의미로, 기존 뉴토트백의 클래식함은 유지하면서 길이감 있는 라운드 탑 핸들을 적용해 숄더백으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연인들의 서약을 상징하는 자물쇠 걸기가 시작된 로마 테베레 강의 밀비오 다리(Ponte Milvio)에서 이름을 딴 밀비오 오너먼트(자물쇠장식)가 포인트가 되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준다.
수납 메인 본체의 소프트 마그네틱을 적용해 열고 닫기가 편하고, 이탈리아 브랜드 특유의 기술집약적 제작 공정으로 기존 프리미엄 레더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벼운 무게감, 루체 퀼팅의 시그니처 퀼티드 공법이 더해진 세련된 스타일, 최신 트렌드인 크롭룩에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도 장점이다.
1월 출시 기간에 맞춰 키 컬러인 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로 다채로운 베리에이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캐주얼룩과 포멀룩 연출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2023 가방 트렌드는 미디움 사이즈에 다양한 쉐입, 실용성 등으로 집약된다”며, “이번에 출시한 뉴토트 룽고는 이 같은 장점을 두루 갖춰 여성가방추천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2023년 새해를 맞아 1월 31일까지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NEW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트로시티만의 이탈리아 오리진을 담은 시그니처 에스프레소 잔을 증정한다. 또 1월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직영몰 바우처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