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0 15:18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협중앙회가 신 자금운용시스템인 TAMS(Total Asset Management System)를 개발 완료하고 지난 9일 최종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중앙회는 새로 구축한 자금운용시스템을 통해 유가증권뿐만 아니라 기업여신까지 통합해 하나의 시스템에서 자금을 운용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그간 중앙회 운용자산의 증가와 복잡하게 진화하는 금융상품의 다변화로 그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중앙회는 2021년 하반기 세리정보기술 주식회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고 14개월 동안 컨설팅, 분석설계, 테스트, 화면개발 등의 자금운용시스템 개발사업을 진행했다.시스템은 크게2023.01.10 13:42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대한 특별(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남구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 본사를 찾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았다. 조사4국은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이다. 국세청은 관계사의 국내외 거래 등을 살펴보며 탈세 여부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은 지난 2018년에도 빗썸코리아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해 800억원대 소득세를 추징한 바 있다.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빗썸코리아, 빗썸홀딩스와 관계사의 국내외 거래 등을 살펴보며 탈세2023.01.10 13:36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 노사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은행 영업시간이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10일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은행권 노사는 2020년 12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종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했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완전히 해제됐지만, 은행 영업시간은 여전히 1시간 단축된 상태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이 원장2023.01.10 13:14
[더파워=최병수 기자]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이 줄고 수입이 늘면서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12월도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어려울 거란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다. 한은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6억2천만달러(약 7천72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1년 전(68억2천만달러 흑자)과 비교해 74억4천만달러나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243억7천만달러로 감소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15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두 달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1년 전(60억7천만달러)과 비교해 수지가 76억4천만달러 급감했다.수2023.01.09 15:13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원덕 우리은행장이 "고객이 성장해야 우리도 성장할 수 있다"며 은행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이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은행장은 지난 6~7일 양일간 강원도 함백산에서 임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영업본부장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은행장은 “이를 위해 기술(IT)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진심’과‘정성’을 다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객 감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객에게 진심을, 영업에는 정성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고객 증대 ▲지속성장 기반 확대 ▲위기대응 경쟁력 강2023.01.09 14:46
[더파워 이경호 기자]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도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300~4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할 전망이다. 금리 상승기 일반 국민의 빚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은행들만 이자 장사로 배를 불린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은행이 이익은 성과급으로 바로 반영하면서도, 1시간 단축 영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났는데도 복원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어 은행의 '성과급 잔치'를 보는 여론의 시선이 더 따갑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기본급의 361%에 달하는 경영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300%였던 2021년 성과급에 비해 60%포인트(p) 올랐다. 300%는 현금으로, 61%는 우리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KB국민은2023.01.09 11:57
[더파워 이경호 기자]윤종규 KB금융지주그룹 회장이 "KB스타뱅킹, KB페이, KB월렛(Wallet)은 물론 부동산, 헬스케어, 모빌리티 영역을 강화해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자"고 주요 경영진들에게 당부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윤종규 회장 등 지주 경영진과 12개 계열사 경영진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등 새로운 시대적 기류에 KB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KB, 미래를 담다(담대하게 준비하다)'를 주제로 열린 경영전략회의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2023.01.09 11:15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 누적 기부 금액 520억 원을 돌파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국 신협과 임직원을 주축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2015년 설립 이후 8년 만에 누적 기부금 520억원을 조성했고, 작년 한 해만 80억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했다.재단은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2023.01.09 11:13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일부 은행에서 대출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금융당국이 과도한 인상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여신 금리의 준거가 되는 은행채 금리와 예적금 금리가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대출 금리 인상 유인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대 초반을 기록하는 가운데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서자 대출 금리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지난주 우리은행은 대출 가산금리를 0.4%포인트 인상하면서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상단이 8%를 넘어섰다고 고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5대 시중은행의 변2023.01.09 10:24
[더파워 이경호 기자]고객이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하는 불공정 손해사정 행위에 과태료를 물게 하는 법안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손해사정 등 실효성 없는 금지 규정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근거 마련 등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손해사정이란 보험에서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고객의 손해가 보험의 목적에 맞는지를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와 고객 간에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를 전담하는 손해사정 업체들도 많지만 기존 보험사에서 분사해 설립된 경우도 있다.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보험사의 자회사 업무 추가·변경 행위와 더2023.01.05 10:24
[더파워 이경호 기자]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고객 자필 서명을 대신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 보험대리점과 보험설계사들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 계약의 모집에 관한 금지 행위 위반과 수수료 지급 등의 금지 위반 사례를 적발해 5개 보험대리점(GA)에 기관주의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명의 전·현직 보험설계사들에게도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아너스금융서비스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는 2017년 손해보험계약을 하면서 고객의 자필 서명을 본인이 대신했다. 이에 이 대리점은 기관주의, 보험설계사는 업무정지 30일 처분을 받았다.엘앤알자산관리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도 2022023.01.04 16:08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내·외부 사업의 시너지 강화로 비이자 부문 수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이석용 행장이 안팎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협동조합 수익센터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핵심사업인 여·수신 사업은 금리와 같은 경영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비이자 사업에 대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은행 내부적으로 자체 투자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금융과의 시너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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