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6 16:22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6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주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주주들은 전자투표 시스템에 24시간 내내 접속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총 개최 일자나 장소 등 시간적·물리적 제약에 상관없이 쉽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주주들2022.03.06 15:48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대기업 중 절반 가량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은 140개사 중 42.1%는 신규채용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고 7.9%는 신규 채용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 대기업이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의 어려움(19.2%)’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음2022.03.04 17:21
[더파워=김시연 기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4일 원·달러 환율이 1년 9개월여만에 최고치인 1210원선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21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6월 22일 종가 1215.8원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 등으로 전날 대비 3.4원 오른 1208.0원에 장을 시작했고 장중 한 때에는 최고치인 1216.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특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핵심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을 공습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장 초반 환율은 급상승해 1210원을 순식간에2022.03.04 15:42
[더파워=김시연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측은 “손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22년 그룹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완전 민영화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지난 4분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앞서 지난달 9일 우리금융그룹 ‘2021년 실적발표2022.03.04 15:28
[더파워=최병수 기자]대우건설을 인수한 중흥그룹이 창업주인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손자를 20대인 창업주 손자를 대우건설 부장으로 배치해 이른 바 ‘금수저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정창선 회장의 친손자인 정정길씨를 전략기획팀 부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1998년생인 정씨는 정창선 회장 장남인 정원주 중흥토건 부회장의 아들로 지난해 중흥건설 대리로 입사했다. 정씨는 이번 인사를 통해 입사 1년 만에 대우건설 주요보직인 전략기획팀 부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이외에도 정창선 회장의 외손주인 김이현·김이준씨도 최근 대우건설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들2022.03.04 14:09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받아 수행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3년 간 50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창신대학교는 1차 연도 사업비와 적정규모화 지원비를 추가 지원받아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학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신대학교는 지난 달 24일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2022.03.04 10:49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오는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및 LNG 할당관세 0% 적용 조치를 7월말까지 3개월 추가 연장한다. 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로 인한 물가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20%)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 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폭 확대 여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유류세 20% 인하 조치가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시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64원, 경유는 112022.03.03 17:02
[더파워=김시연 기자]우리금융지주가 여성 ESG(사회·환경·지배구조) 전문가인 송수영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3일 우리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법무법인 세종의 송수영 변호사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추위는 이날 노성태·박상용·정찬형·장동우 등 4명의 기존 사외이사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송수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 및 법대 졸업 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ESG 분야를 주로 담당하는 법률·ESG 전문2022.03.03 14:58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대기업 창업주 또는 회장직을 맡았던 총수들의 평균 수명은 77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는 98세에 별세해 이들 중 가장 장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재벌가 평균 수명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인 대기업 총수·창업자 62명의 평균 수명은 76.8세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997년부터 관리해온 대기업집단의 창업자 및 총수 등을 지낸 대표적인 인물 중 지난 1일 이전 별세한 62명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최장수한 인물은 98세에 별세한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로 조사됐2022.03.03 11:29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위원회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3일 금융위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이 의결됐다고 밝혀다. 금융위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6개월 연장을 추진하면서 구체적인 세부방안은 전금융권과 협의해 이달 안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 사태로 매출급감 등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이자·원금의 일시적 상환에 따른 충격을 받지 안도록2022.03.02 16:30
[더파워=김시연 기자]국내 5대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업계는 부동산 시장 거래 위축,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 여파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2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총 705조9373억원이다. 이는 올해 1월 말 가계대출 잔액 707조6895억원에 비해 1조7522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가계대출은 작년 12월 말 709조529억원까지 증가했다가 올해 1월부터 8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뒤 지난 2월에도 줄어들면서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5대 은행의 지난 2월 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35조8575억원으로2022.03.02 15:29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상장사 3곳 중 2곳이 2021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을 전년 대비 대폭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상장사 중 지난 2월 28일까지 배당(중간배당 포함)을 발표한 853개사의 2021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배당금을 전년보다 확대한 기업은 66.6%(568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6.2%(1226개 중 567개)에 비해 20.4%p 증가한 수치다. 먼저 기업별로 살펴보면 기아의 배당금 증가액은 8018억원(200%↑)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포스코가 전년과 비교해 6653억원(107.3%↑) 증가했으며 현대차는 5151억원(65.6%↑), KB금융 45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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