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11:06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아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그룹 브랜드슬로건인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기 위한 활동과 고객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3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우리 모두를 위한 브랜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그 첫번째 여정으로 그룹 로고체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게 리뉴얼한 공식서체를 무료 배포했다. 더불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e스포츠는 물론,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근대 5종 및 수영 등 비인기종목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새로운 가치체2022.02.17 10:48
[더파워=유연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6일 기준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KB모바일인증서는 KB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복잡한 암호 없이 패턴·지문·Face ID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1일 최대 5억까지 이체할 수 있다.또한 KB모바일인증서는 금융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국민비서 등 56개의 공공 서비스에서 간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2022.02.16 17:20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에게 256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힌 ‘디스커버리펀드’ 판매사인 기업은행에 과태료 47억원을 부과했다. 이와함께 운용사인 디스커버리펀드 자산운용 대표이면서 장하성 주중 대사의 동생인 장하원 대표에게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직무정지를 내렸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디스커버리 자산운용과 중소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을 상대로 금감원 검사결과 적발한 위법사항에 대해 업무일부정지, 과태료 부과 및 임직원 제재 등의 조치사항을 의결했다. 금융감독원은 앞서 지난해 1월말과 2월초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및 기업은행의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제2022.02.16 16:13
[더파워=김시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0년간 경기도 지역 62개 아파트 단지 분양으로 얻은 수익이 총 1조2000억원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도에서 분양한 62개 아파트 단지의 분양원가를 추산한 결과 2011년 평당 872만원에서 2021년 1053만원으로 181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LH가 공개한 분양가는 같은 기간 874만원에서 1221만 원으로 347만원 증가했다. 즉 분양가가 분양원가보다 2배 가량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를 62개 단지 전체로 살펴보면 총 분양가가 총 분양원가보다 1조1876억원 더 많은 걸로 추산됐다2022.02.16 10:10
[더파워=유연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4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지난 2021년 2월 아시아 최초로 미국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2021 MIPIM Asia Awards'에서 미준공 분야 1위인 ’Gold' 수상, 미국 Interior Design 주관 '2021 Best of Year awards'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인 ‘Winner'에도 선정됐다. 특히 ‘청라 그룹헤드쿼터’2022.02.15 15:45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전자는 15일 내달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김한조·한화진·김준성) 선임, 사내이사(경계현·노태문·박학규·이정배) 선임, 감사위원(김한조·김종훈)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주총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은 오는 3월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2022.02.15 15:33
[더파워=김시연 기자]거래소가 지난해 적발한 불공정거래 사건 10건 가운데 7건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법 행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적발한 이상 거래를 심리해 이중 109건의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발생한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은 77건(70.6%)으로 2020년 51건(45.5%)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해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 중 백신·치료제·임상 등 코로나와 관련된 주제와 2차전지·가상화폐·자율주행차 등 미래산업 테마를 포함한 호재성 정보 이용한 사례는 66.2%나 차지했다. 이어 시세조종은 13건(11.9%), 부2022.02.15 14:02
[더파워=최병수 기자]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올해 임직원의 연봉 총액을 최대 15% 늘리겠다고 시사했다. 15일 IT업계 및 카카오 등에 따르면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지난 13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연봉 협상 재원으로 올해 전년 대비 15% 늘어난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올해 대비 6%를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는 남궁훈 내정자가 최근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주식 먹튀’ 논란에 따른 주가 하락과 이로 인한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해석했다.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해 6월 24일 최고점인 17만3000원을 기록했으나 계열사 카카오페이 상장 한 달여만에 카카오페이 경영진2022.02.15 11:34
[더파워=박현우 기자]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발인식이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은 유족들 뜻에 따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천주교 장례미사를 통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발인식에는 고인의 친동생인 구자엽 LS전선 회장과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사촌 동생이자 고인으로부터 LS그룹 회장직을 이어받은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 등 가족과 친인척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걸 LF그룹 회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범LG가(家) 인사들도 발인식에 참석했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날 별도의 발2022.02.15 11:08
[더파워=최병수 기자]작년 회계연도 기준 개인 배당액 상위 1위부터 3위까지를 이재용 삼성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일가가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시가총액 100대 상장사 중 지난 11일까지 배당(분기·반기·결산) 계획을 발표한 53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21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은 총 28조545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배당액 1위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삼성 계열사 5곳으로부터 배당금 총 2577억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용 부회장이 받게 되는 배당금 규모는 전년 대비 836억원 증가한 수치다. 2위2022.02.15 10:43
[더파워=유연수 기자]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경우 우리 경제가 받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조치를 가동키로 했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3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기재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는 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상황을 점검하고 전날 대통령 주재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정부는 정세 불안이 더욱 심화할 경우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 실물경제 회복세 제약,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2022.02.14 14:54
[더파워=조성복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한국형 빅테크(대형정보기술기업) 감독방안과 결제수수료 현황 등을 점검한다. 빅테크와 기존 금융업권간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급증한 가계·기업대출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업무계획’을 14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법과 원칙에 기반한 사전·사후 금융감독의 조화 ▲금융의 미래준비와 실물경제 지원 기능 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가계부채 등 금융시스템 내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한 촘촘한 대비 등 4대 추진전략을 밝혔다. 이 전략을 구체화한 12개 핵심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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