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11:45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세대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세 및 종부세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23일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변동률이 전년 대비 1.83%p 떨어진 17.22%로 집계됐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올해 6월 1일 기준 1세대1주택자를 대상으로 올해 재산세·종부세 과표 산정시 지난 2021년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같거나 낮은 경우 올해 가격을 적용할 방침이다. 재산세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세 부담이 전년 수준으로 동결된다. 정부는2022.03.23 11:06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부회장)가 국민연금 및 소액주주 등 일부 주주들의 반대에도 LG화학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3일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17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5차 위원회를 열고 신학철 부회장의 LG화학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국민연금은 LG화학이 핵심사업부문인 배터리 사업부문을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 후 상장하면서 주주권익 침해 및 기업가치 훼손 등이 발생했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작년 말 기준 LG화2022.03.22 17:00
[더파워=김시연 기자]무신사를 창업한 조만호 의장이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증여 규모는 총 1000억원 수준이다. 22일 무신사는 조만호 의장이 더 큰 도약을 당부하며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 방식으로 주식을 부여 했다고 밝혔다. 무상 증여 대상에는 지난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 29CM를 비롯해 올해 3월 31일까지 입사한 무신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으로 총 1000여명 이를 것으로 보인다. 증여 주식은 임직원의 근속 기간 등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지급된다. 조만호 의장은 “그동안 무신사가 사업을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열정적으로 함께 일한 임직2022.03.22 16:39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 대표로 선임됐다. 22일 한국조선해양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기준 사장과 임기가 만료된 가삼현 부회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주총 후 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정기준 사장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정기준 사장은 기존 대표인 가삼현 부회장과 함께 한국조선해양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외에도 한국조선해양은 정기주총에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고2022.03.22 16:09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 오너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중인 삼성SDS 주식 약 300만주의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공동 주간사인 모건스탠리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삼성SDS 보통주 301만8860주(3.90%)의 블록딜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가격은 주당 12만7400원에서 12만9500원이며 전날 종가(14만원) 대비 할인율은 7.5~9% 수준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매각자는 약 4000억원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금융업계는 KB국민은행 등이 블록딜을 추진 중인 삼성SDS 주식의 소유자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2022.03.22 15:51
[더파워=김시연 기자]LS그룹이 LS영크리에이터(옛 LS대학생기자단) 8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최근 LS그룹 측은 “기존 ‘LS대학생기자단’에서 올해부터 그 명칭을 더 젊은(YOUNG) 시선으로 창의적인(CREATIVE) 활동을 한다는 의미의 ‘LS영크리에이터’로 변경했다”면서 “이달부터 8기 임명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갖는 등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명의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8기 LS영크리에이터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산업 현장과 20대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참신한 시각의 컨텐츠(글·사진·영상 등)로 표현해 이를 LS2022.03.22 14:00
[더파워=김시연 기자]작년 10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맞춰 카카오뱅크가 중단한 1주택자 대상 신규 대출이 최근 재개됐다. 22일 카카오뱅크는 지난 11일부터 부부합산 1주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대출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없는 고객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부부합산 1주택 이하 고객도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부부 합산 1주택 보유자 중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초과 및 시세 9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고객, 지난 2020년 7월 10일 이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원 초과 아파트 취득2022.03.22 13:45
[더파워=최병수 기자]22일 창립 84주년을 맞은 삼성이 올해 역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보냈다. 앞서 지난해 3월 22일 창립 83주년 때도 삼성은 별다른 행사 없이 차분히 보낸 바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삼성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별도의 대외 행사를 열지 않았다. 당초 삼성의 창립기념일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가 세운 삼성상회(현 삼성물산, 1938년 3월 1일 설립) 설립일인 3월 1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1987년 3월 22일 고 이건희 회장이 총수에 오른 뒤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면서 현재까지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삼아왔다. 현재 삼성의 창립기념일은 삼성물산(상사부문)의 설립일로 의미가 축소된 상태며 삼성2022.03.22 11:38
[더파워=김시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의 한국미니스톱을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공정위는 코리아세븐이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하는 건에 대해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 등 관련 시장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1일 롯데그룹은 일본 이온그룹 소속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의 주식 100%를 약 3133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달 24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바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과 한국미니스톱은 모두 편의점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지난해 기준 전국에 세븐일레븐 편2022.03.21 15:23
[더파워=최병수 기자]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연구소가 오는 28일 열리는 카카오페이 정기 주총에서 다룰 예정인 신원근 전략총괄부사장(CSO)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권고했다. 21일 좋은기업지배연구소는 주총 의안 분석보고서를 통해 신원근 부사장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이를 매각해 수백억원대의 차익을 챙겨 주주이익과 기업가치를 훼손했다”고 지적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강율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의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서도 “거래 관계 있는 법률대리인 소속으로 독립성 훼손 우려가 있다”며 반대 권고했다. 법무법인 지평은 앞서 지난 2019년 저2022.03.21 13:14
[더파워=최병수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6단체장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 성장에 방해가 되는 제도적 요소를 없애는 데 나서겠다고 밝혔다. 21일 윤 당선인은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4층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자유시장경제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2022.03.21 11:37
[더파워=김시연 기자]예금보험공사(예보)가 코로나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산금융회사 및 케이알앤씨 채무자들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이자 상환유예 지원책을 내년 3월까지 1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알앤씨는 ‘예금자보호법’ 제36조의3에 따라 설립된 정리금융회사로 부실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인수하여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예보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빚 상환이 어려워진 채무조정 대상자들을 상대로 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한 뒤 작년 이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당초대로라면 이달 말일 상환유예 기한이 도래할 예정이지만 예보는 코로나19 상황의 장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75.77 | ▼7.46 |
코스닥 | 800.47 | ▲2.77 |
코스피200 | 428.07 | ▼0.3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169,000 | ▲52,000 |
비트코인캐시 | 687,000 | ▲1,500 |
이더리움 | 4,034,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910 | ▲40 |
리플 | 3,802 | ▲1 |
퀀텀 | 3,094 | ▼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265,000 | ▲15,000 |
이더리움 | 4,034,000 | ▲1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930 | ▲70 |
메탈 | 1,061 | ▲5 |
리스크 | 600 | ▲4 |
리플 | 3,806 | ▲5 |
에이다 | 996 | ▲2 |
스팀 | 195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140,000 | ▼60,000 |
비트코인캐시 | 688,000 | ▲2,000 |
이더리움 | 4,033,000 | ▲1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910 | ▲100 |
리플 | 3,804 | ▲2 |
퀀텀 | 3,115 | ▲2 |
이오타 | 280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