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 13:59
[더파워=최병수 기자]김기남 종합기술원 회장 등 삼성전자 고위임원 5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62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1년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작년 삼성전자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4000만원, 전체 직원 인건비 규모는 15조5000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이중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2020년 1억2700만원과 비교해 1300만원 오른 수치다. 김기남 종합기술원 회장 등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활동한 최고경영진 5인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약 62억8200만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같은시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 대비 약 45배 차2022.02.23 13:33
[더파워=박현우 기자]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습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외부 출신 엔지니어링인 정익희 부사장을 최고안전책임자(CSO)에 임명했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부로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HDC현산에 따르면 정익희 CSO는 지난 1995년 현대건설 입사 후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한 뒤 2020년부터는 국내현장 프로젝트관리·기술담당 임원을 맡아오는 등 현장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정익희 CSO는 각자대표로서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며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템과 현장의 시공관리2022.02.22 16:05
[더파워=박현우 기자]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2일 동원그룹은 한국경영학회·매일경제신문이 이날 오전 11시 30분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열고 김재철 명예회장을 헌액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영렬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김재철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서 탁월한 경영성과와 업적을 보였으며 국가 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퇴임 이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은 많은 기업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헌액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재철 명예회장은 “지난 50년2022.02.22 14:41
[더파워=유연수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 빚이 134조원 이상 늘어나면서 연간 기준으로 역대 두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 다만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작년 4분기(10∼12월) 증가 폭이 3분기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등 가계대출 증가 속도는 눈에 띄게 떨어졌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1년 4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신용(가계 빚) 잔액은 186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말보다 19조1000억원 늘었다. 기본적으로 경제 규모 확대, 부동산 가격 상승 등과 함께 가계신용 규모는 분기마다 기록을 경신하며 계속 커지는 추세지만, 2020년2022.02.22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국세청이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자금을 자녀에게 증여한 사주 및 국내 고정사업장 은폐한 다국적기업 등 역외탈세혐의자 44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대상자 중 21명은 해외에 꼭두각시 현지법인을 설립해 이익을 유보시킨 뒤 역외 비밀지갑처럼 회삿돈을 빼내어 해외자산을 취득하거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 중 50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는 총 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00억원 이상 3명, 300억원 이상 2명, 500억원 이상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고정사업장 은폐를 통해 세금을 탈루해 세무조사 대상이 된 다국적기업2022.02.22 11:00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단행했다. 이를 두고 금융시장 충격은 단기적이록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22일 나왔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우크라이나 위기 긴급점검’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군사적 개입을 단행한 것은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의 영향력이 약한 해당 지역에서 러시아가 실리를 챙기기 위한 전술적 행동”이라며 “이번 사태를 두고 금융시장이 가장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은 ‘시점’의 문제다.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은 현재 상황에 지정2022.02.22 10:37
[더파워=최병수 기자]16조9000억원 규모의 수정 추경안이 지난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코로나 사태로 매출 급감 등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게 1인당 300만원씩 2차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2차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기본적으로 1차 대상자 320만명에 간이과세자 및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 12만명이 추가된 총 332만명이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1인당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씩 지급받게 된다. 여야는 수정 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손실보상 보정률은 기존 80%에서 90%로 상향조정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조치로 매출급감 등 직접 발생한2022.02.21 14:54
[더파워=유연수 기자] 한국거래소가 중소기업 전용 증권시장인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기본예탁금 제도를 없앤다. 또 다음달부터 코스닥시장 이전 상정 요건도 완화한다.거래소는 이런 내용의 코넥스시장 업무·상장·공시규정 및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을 개정한다고 21일 예고했다. 이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내놓은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다.이번 개정으로 코스닥으로의 신속 이전상장제도 재무 요건 중 매출 증가율 요건이 현행 20%에서 10%로 완화된다. 또 재무 요건 없이 시가총액과 유동성 평가로 이전 상장할 수 있는 경로가 추가된다.거래소는 아울러 지정자문인의 공시 대리 기간을 상장 1년2022.02.21 13:41
[더파워=김시연 기자]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종목별 증거금 제도(해외주식 미수거래)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그동안 미래에셋증권 고객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일괄적으로 100% 증거금이 필요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종목별로 일부 증거금만 내고 거래할 수 있는 ‘종목별 증거금제’를 선택하면 차입(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 100만원어치를 매수한다면 지금까지는 증거금으로 현금 100만원이 모두 필요했다. 그러나 종목별 증거금 선택 계좌에선 종목에 따라 20%, 30%, 40%, 50% 증거금률이 적용돼 최소 20만원으로 100만원어치 주식을 살 수 있다. 즉 증거금 20% 종목은2022.02.21 13:38
[더파워=유연수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42.5% 증가한 1조92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부문의 흑자전환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작년보다 0.5% 늘어난 19조6497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40.5% 성장한 1조4741억원을 기록했다.보험 종목별로는 일반보험 8.4%, 자동차보험 1.9% 성장했다. 장기보험은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로 1.1% 줄었으나, 미래 이익의 재원이 되는 보장성보험 규모는 1.3%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보다 1.5%포인트 개선된 102.9%를 기록했다.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코로나2022.02.21 11:31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직에 올라 인공지능(AI) 사업 및 디지털 혁신 사업에 힘을 보탠다. 21일 지주사 SK 및 SK텔레콤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텔레콤 사내게시판에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도전을 위한 기회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SK텔레콤의 도전에 함께 하고자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SK그룹 측은 “최 회장이 SK텔레콤 미등기·무보수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 및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은 아니며 경영진·이사회가 근본적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을 계획”2022.02.21 10:55
[더파워=유연수 기자] 저축장려금·비과세 혜택 등으로 최고 연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21일 출시된다. 이 적금은 출시 전 가입 가능 여부 조회에 200만명이 몰리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 등 11개 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가입 신청은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다.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비과세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매월 50만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2년이다.만기까지 납입하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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