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6 13:13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5년 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대기업에 의한 중소기업 기술유용행위 신고건수는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유용행위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기술유용행위 사건은 총 14건으로 이중 12건은 공정위가 직권인지해 조사했으며 2건은 신고에 의해 적발됐다. 신고로 인해 공정위가 조사한 건은 한화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과 한국조선해양 및 현대중공업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화는 하도급업체에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2021.09.24 14:13
[더파워=조성복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만족스러운 생활가전 브랜드 1위로 꼽혔다. 이어 LG전자도 2위에 올라 국내 가전업체들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 (ACSI)가 발표한 ‘가전·전자 산업 소비자 만족도 연구 2020·2021’의 생활가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ACSI는 매년 미국 시장에서 활약하는 47개 산업 분야의 400여개 업체들이 제공하는 제품·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하는 기관이다.이곳의 조사 결과는 미시·거시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와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이번 연구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총2021.09.24 13:18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달 크래프톤[259960] 등 기업공개(IPO) 영향으로 기업이 발행한 주식 규모가 10%가량 늘었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약 12% 줄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8월 국내 기업의 주식 발행은 총 4조4741억원(22건)으로, 전달(4조554억원·17건)보다 10.3% 늘었다.이 중 기업공개는 4조877억원(12건)으로 전달(3조2083억원·7건)보다 27.4% 증가했다. 크래프톤(2조8008억원), 롯데렌탈(4255억원) 등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형 IPO를 중심으로 발행 건수와 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유상증자는 10건, 3864억원으로 7월과 발행 건수는 같았지만, 금액은 54.4% 줄었다.8월 회사채 발행액은 총 142021.09.24 13:08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증권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실전 투자 대회 ‘쉬운 투자 Festa’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삼성증권에 1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HTS를 제외한 MTS(mPOP), 간편투자 앱 O2(오투)를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쉬운 투자 Festa 시즌2 참여 전 ‘주식성향 테스트’가 진행된다. 투자 성향에 따라 다섯개 팀 중 하나의 팀에 자동으로 배치된다. 각각의 팀은 이벤트 기간 동안 팀원들의 평균 수익률을 통해 팀 수익률을 산정해 순위를 결정짓게 된다. 이벤트 상금은 1억원이며 속한 팀의 순위와 팀내 참여자의 기여도에 따라 상금이 결정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2021.09.24 12:51
[더파워=조성복 기자]계약갱신권청구제, 전월세상한제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지난해 7월 시행된 후 1년간(2020년 7월~올해 7월) 서울 아파트 평당(3.3㎡) 전셋값 상승률은 28.2%로 전년 동기(2019년 7월~2020년 7월) 상승률(9.4%)보다 상승폭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아파트 평당 전셋값은 2019년 7월 1362만원에서 지난해 7월 1490만원으로 9.4% 상승했지만, 임대차법 시행 1년이 지난 올해 7월에는 191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2% 상승했다. 개정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가팔2021.09.24 12:38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 가계와 기업의 빚이 계속 불어나면서 올해 2분기말 기준 40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에 2배가량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상황(2021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말 기준 명목 GDP 대비 민간신용(가계·기업부채) 비율은 217.1%(추정치)를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로는 3.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지난 2분기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보다 민간신용이 2배 이상 많았다는 것이다. 민간신용은 자금순환통계상 가계(가계 및 비영리단체)와 기업(비금융법인) 부문의 대출금, 정부융자, 채권 등 부채 잔액을 의미한다. 이러한 민간신용(추정치)는 지2021.09.23 16:56
[더파워=최병수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지분 매각협상 결렬과 관련해 한앤컴퍼니(한앤코)를 상대로 3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지난 1일 주식매매계약의 해제에 대한 후속절차로서 본 계약의 해제에 귀책이 있는 한앤코19호유한회사를 상대로 본건 계약에서 정한 금 310억원 상당의 배상을 구하는 위약벌 및 실질적 책임자인 한앤코 측 한상원 한앤코 대표이사 사장, 김경구 전무, 윤여을 한앤코 회장을 상대로 위 금액 일부에 대한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계약은 이례적으로2021.09.23 15:56
[더파워=박현우 기자]최근 3년 동안 가족·지인으로부터 돈을 빌려 집을 매입하는 등 편법증여 사례가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택매입자금 중 절반 이상을 ‘그 밖의 차입금’으로 조달한 건수는 지난 2019년 1256건에서 2020년 3880건으로 209%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이어 올해의 경우 8월말 기준 4224건으로 전년 동기 1733건과 비교해 14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의 차입금’은 돈을 빌려준 사람과 빌린 사람 간의 관계가 가족·지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자 납부 및 원금 상환이 제대로 이루2021.09.23 14:59
[더파워=조성복 기자]LG전자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을 인수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전장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최근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선도기업인 이스라엘 ‘사이벨럼(Cybellum)’의 지분 63.9%를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1억4000만달러로, LG전자가 이번 인수로 확보한 지분가치는 8946만달러(약 1060억원)이다.LG전자는 올해 말까지 일부 주식을 추가 취득할 예정이어서 최종 지분율과 투자금액은 주식매매절차가 마무리되는 올 연말에 확정된다.LG전자는 이2021.09.23 13:51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영국의 로이드뱅킹그룹과 IB 부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로이드뱅킹그룹이 진행하는 부동산 신디케이트론에 선택적으로 공동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해외 프로젝트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공동 주선,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오피스 담보대출 등 우량한 실물자산 중심의 글로벌 IB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에는 홍콩, 2019년에는 뉴욕과 런던에 IB 유닛을 개설했다. 오는 12월에는 싱가포르 IB 유닛을 개설할 예2021.09.23 11:35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고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없애고 새로운 보험 청약을 하도록 한 교보생명에 대해 약 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교보생명에 대해 과징금 24억2200만원을, 임원에 대해서는 견책·주의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2001년 6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연금전환 특약을 부가해 판매한 3개 종신보험 상품이 2007년 10월부터 연금 전환으로 신청되자 최저보증이율 3.0%를 적용하지 않고 연금액 등을 계산해 지급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20년 11월 동안 연금 전환 계약에 대해 보험약관에서 정한 보2021.09.23 10:25
[더파워=김시연 기자]새 임대차법 시행 1년 만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시세가 1억3528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시세는 6억240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새 임대차법 시행 직전인 작년 7월 시세 4억8874만원과 비교해 1억3528만원 오른 수치다. 또한 새 임대차법 시행 1년 전인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행 직전인 작년 7월까지 4092만원 인상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상승한 규모다.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전세시세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해 1년 만인 올 7월 2억5857만원 상승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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