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9 13:26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280만명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고용취약계층 87만명에게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29일 ‘코로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총 5조6000억원을 들여 피해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총 28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공통 100만원을 지급하고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업종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임대료 등 고정비용 경감 지원 명목으로2020.12.29 11:38
[더파워=최병수 기자]대림그룹이 내년 1월 1일부터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고 그룹 명칭도 ‘DL’로 변경한다. 29일 대림그룹은 이같이 밝히면서 내년 1월 설립되는 신규 지주사 명칭 역시 ‘DL’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림그룹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는 DL이앤씨(DL E&C), 석유화학사업부는 DL케미칼로 분할돼 사업을 진행한다. 계열사인 대림에너지, 대림에프엔씨, 대림자동차도 내년부터 각각 DL에너지, DL에프엔씨(DL FnC), DL모터스 등 신규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주회사 DL은 계열사의 독자적인 성장전략을 지원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DL이앤씨는 건설산업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2020.12.29 10:45
[더파워=박현우 기자]2021년도 대통령 연봉이 2억3822만7000원으로 정해졌다. 2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내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정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당초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0.9%로 정했으나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전원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 대통령을 포함한 정무직 연봉은 이런 인상분 반납을 반영하고 2020년도 인상분 반납으로 반영하지 않았던 인상률인 2.8%를 반영해 받게되는 연봉이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 연봉은 1억8468만5000원, 부총리·감사원장은 1억3972만2020.12.29 10:21
[더파워=최병수 기자]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했던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본인 SNS를 통해 지난 28일 퇴임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김 장관은 이임사에서 자랑을 할 것이 아니라 반성을 했어야 한다”며 운을 뗀 뒤 “집값을 못 잡은 잘못도 크지만 씻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커다란 잘못은 모빌리티 혁신의 발목을 잡은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추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장관은)다른 나라에서는 수십조원의 산업으로 크고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카풀·승차공유 모두 불가능하게 법을 바꾸고 떠났다”며 “만명이 넘는 드라이버들은 코로나 위기에2020.12.28 16:28
[더파워=김시연 기자]배당락을 하루 앞둔 28일 장중 한 때 8만원대를 돌파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7만7000여원 대에 장을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신기록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6% 상승한 7만8700원에 거래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 7만7800원 보다 900원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는 장 개시 초반 오전 9시 9분경 8만100원에 거래되면서 사상 처음 8만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삼성전자 주식 약 1897억원, 168억원씩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1938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내년도 반도체 업황2020.12.28 14:15
[더파워=유연수 기자]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허가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임직원들에게 ‘주식 거래 금지령’이 떨어졌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날 임직원들에게 사내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허가 전까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주식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로 회사 임직원의 주식 매매는 사회적 관심은 물론 개인의 법적 책임까지 문제 될 수 있다”며 “제품 허가 시까지 모든 임직원 및 그 가족의 셀트리온그룹 상장사 주식 거래를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거래 금지 대상에는 본인을 포함한 가족의 모든 증권시장 내 주식 거래, 스톡옵션을2020.12.28 13:50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대 6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28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산망을 개통해 소득·재산 요건 자가 진단과 사전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의 사각지대 안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 경력 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요건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2020.12.28 13:16
[더파워=김소미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배달의민족 인수를 추진 중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요기요 매각’이라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 이에 따라 DH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요기요 지분 전부를 제3자에게 매각해야 한다. 다만 기한은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공정위는 이번 결정을 내리기까지 1년간 배달앱 회사 할인쿠폰 실험 자료, 음식점별 매출액·수수료 자료, 설문조사, 외부 시장연구보고서 등을 활용해 각종 경제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배민과 요기요 간 경쟁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 음식점, 배달원 등의 손해를 막는 방법이라고 결론지었다. 공정위는 국내 배달앱 시장 업계 1위인 배민과 2위인 요2020.12.28 12:33
[더파워=박현우 기자] 창업인,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의 72~80% 수준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를 전국 9곳(2136호)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인에게 공급하는 창업 지원주택,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사업 지원주택,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동급하는 중기 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업지원주택으로 인천 58가구, 제주 72가구 등 2곳 130가구가 선정됐다.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으로는 울산 500가구, 충북 청주 200가구,2020.12.28 11:29
[더파워=최병수 기자]법원이 쌍용자동차의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임에 따라 쌍용차에 대한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년 2월말로 늦춰졌다. 28일 서울회생법원 1부(서경환 수석부장판사 등)는 최근 쌍용차가 제출한 ARS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2월 28일까지 회생 개시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1일 쌍용차는 이사회를 열고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의결한 데 이어 기업회생절차 신청서, 회사재산보전처분 신청서, ARS 프로그램 신청서 등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ARS 프로그램은 법원이 채권자들에게 회생절차 개시 연기 등의 의사를 묻고 채권자들이 이를 수용할 시 회생절차2020.12.28 10:58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계열사 수장들에게 내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품질·환경·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28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화상회의로 진행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통해 내년도 중점 추진 경영과제를 확정하고 이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구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경영진은 내년도 경영 환경이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계속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LG그룹측은 당시 구 회장과 경영진이 확실성 및 위기에 제대로 대응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기회를 발견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실력 차이가 향후에 분명해2020.12.27 15:57
[더파워=박현우 기자]대기업집단 중 절반 이상이 공정거래법이 규정한 공시 의무를 어겨 약 13억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 내부거래 등 중요 공시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37개 기업집단의 108개사(총 156건)에 대해 13억98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집단별로 보면 롯데(20건, 7900만원), 태영(19건, 2억4700만원), 이랜드(13건, 1억8000만원), 하림(11건, 3억4200만원) 순으로 위반 건수가 많았다. 공시별로 보면 대규모 내부거래 관련 공시위반은 47건이었다. 계열사와의 자금차입이나 담보제공 등 자금·자산거래 관련 공시위반이 많았다. 이랜드 소속 예지실업의 경우, 작|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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