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7 11:25
[더파워=박현우 기자]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명단을 17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공공기관의 경우 전 직원 중 장애인 비율이 2.72% 미만, 민간기업은 1.55% 미만인 경우다. 이들 기관과 기업은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해 지난 5월 명단공개를 사전 예고 받았지만 11월까지 구인 진행 등 고용 노력을 하지 않은 곳들이다. 공공기관은 13곳으로 APEC기후센터,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포함됐다. 이 중 국방기술품질원과 한국정기연구원은 6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간기업은 총 446곳으로 전년 대비 7곳이 증가했으며 이 중2020.12.17 11:09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감독원이 카카오뱅크를 상대로 부문검사를 펼친 결과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 17일 금감원은 지난 7일 카카오뱅크에 경영유의사항 6건, 개선사항 3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영유의 및 개선사항은 금융회사에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적 성격의 조치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부자본 한도조정 관련 통제절차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내규인 ‘내부자본 및 한도관리지침’에는 위험관리책임자(CRO) 전결로 기 설정한 통합 한도 내에서 예외적으로 한도조정과 재배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지만 명확한 요건 등은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2020.12.17 10:05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9월 말까지로 추가 연장됐다. 17일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 연준)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2021년 3월 31일에서 같은해 9월 30일로 6개월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9일 한은은 연준과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말 한은은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이날 또 다시 내년 9월 30일로 6개월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통화스와프는 두 국가가 돈을 바꾸는 행위로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당시 환율로 일정기간 지난2020.12.16 16:12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르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하나금융그룹 16일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드림타운 내에 조성된 그룹 인재 육성 연수 시설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5배에 달하는 17만6107㎡(약 5만3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수 시설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총 216실 전부를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병상 부족 문제를 겪는 환자들에게 긴급 제공하며 이곳에는 무증상·경증2020.12.16 15:31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공정거래법·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과 관련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과거 재벌개혁 정책보다는 진일보한 조치”라는 평가를 내렸다. 16일 조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경제 3법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개정 공정거래법이 재벌의 편법 행위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이 재벌의 편법 행위를 막기에는 완벽하지 않지만 과거 재벌 개혁 정책보다 더 진일보한 것”이라며 “과거와 비교했을 때 편법 행위는 향후 더욱 감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정 공정거래법에서2020.12.16 14:06
[더파워=김시연 기자]20대 A씨는 18억원 상당의 고가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약 9억원의 저축성 보험계약 해지금을 통해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했다며 관할기관에 자금출처를 소명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실거래 기획조사를 펼친 결과 A씨가 해당 보험계약과 관련해 보험금을 납부했던 지난 2010년 12월(8억원 납부)과 2012년 12월(3억원 일시금 납부)은 A씨가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득이 전혀 없고 미성년자였던 A씨가 거액의 보험금을 납부한 것에 의심을 품은 국토부는 자녀 보험금을 이용한 A씨 부모의 편법 증여 수법으로 판단해 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 결국 국세청은 A씨 부모 등을 상대로 탈세혐의 조사에 착수했다.2020.12.16 11:35
[더파워=박현우 기자]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16일 화상회의로 열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정책 포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신남방·신북방·중남미를 중심으로 FTA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포럼은 FTA 활용 기업과 유관기관, 통상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통상전략과 정책 방향을 고유하고 RCEP 등 FTA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2020.12.16 11:19
[더파워=김시연 기자]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은 16일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30 대 1을 넘었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공채 홈페이지에는 누적 방문자 약 1만3000건, 일 평균 방문자 약 620건, 전체 지원자도 1000여명을 돌파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석·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OK홀딩스(디지털금융·경영지원), OK저축은행(리테일금융·기업금융·영업기획·심사/리스크관리), OK캐피탈(IB/기업금융·심사/리스크관리·영업관리), 아프2020.12.16 11:06
[더파워=최병수 기자]대기업 총수일가 중 절반 가량이 다른 대기업 총수일가와 혼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데일리’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국내 55개 대기업 집단 중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중 경영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인물들의 혼맥(이혼·재혼 포함)을 분석한 결과 총 317명의 총수일가 중 대기업간 혼인한 비중은 48.3%(153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부모세대에서 대기업간 혼사 비율이 46.3%(81명)였던 것이 자녀세대에선 50.7%(72명)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부모세대에서는 정·관계 집안과의 혼사가 28%(49명)로 대기업간 혼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지만 자녀세대에선 7%(10명)로 크게 감소2020.12.16 10:23
[더파워=박현우 기자]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를 확인시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노 사장은 뉴스룸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삼성전자의 개척 정신은 2021년에도 계속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새로운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통상 상반기 S시리즈를 2월 공개하고 3월 중 공식출시 해왔다. 외신 등은 삼성전자가 오는 1월 14일 갤럭시S21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개개인이 원하는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에도 다양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2020.12.15 17:44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부터 미용실 등에서 현금 10만원 이상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5일 국세청은 2021년 1월 1일부터 애견용품·미용실·고시원·독서실 등 생활밀착형 현금수입업종 10개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소매업, 두발 미용업, 의복 소매업, 신발 소매업, 통신기기 소매업, 컴퓨터·주변장치·소프트웨어 소매업, 애완동물·관련용품 소매업, 독서실 운영업, 고시원 운영업, 철물·난방용구 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사업자 70만여명은 내년부터 10만원 이상 판매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만약 이를2020.12.15 13:01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차그룹이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를 통해 부회장단 퇴진 등 세대교체와 함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5명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장재훈 신임 사장은 정 회장의 취임 후 노조와의 첫 면담에도 동석하는 등 정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미래 자동차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 전동화·스마트팩토리 등 밸류체인 혁신, 기술개발 시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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