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2 14:52
[더파워=유연수 기자]내년부터 주당 100만원에 달하는 주식도 소액 단위로 사고 팔 수 있는 소수 단위 매매가 가능해진다. LG생활건강처럼 주당 가격이 100만 원을 웃돌았던 ‘황제주’들을 커피 한 잔 값에 매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3분기까지 주식 소수 단위 매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원래 소수점 단위 매매는 해외 주식 거래에 한해 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에서만 지원해왔는데 이를 국내 주식으로도 확장한다는 것이다.‘주식 수’가 아닌 ‘금액’ 단위로 국내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기존엔 국내 주식에 대해 최소 1주씩만 매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0.1주, 0.01주 단2021.09.12 14:16
[더파워=조성복 기자]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지난달 반전세 등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세 매물이 크게 줄면서 가격을 밀어 올려 전세를 구하지 못한 임차인들이 반전세 계약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은 총 1만2567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39.4%(4954건)를 차지했다. 이는 전달(35.5%, 7월)보다 3.9%포인트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서울시는 임대차 계약을 전세, 월세, 준월세, 준전세 등 4가지로 분류한다.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이하인 임대차2021.09.12 13:50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한 주간 카카오에 대한 공매도 거래대금이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10일 카카오의 공매도 거래액은 2594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 기업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전주(8월 30일∼9월 3일·286억원) 대비 807%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8일에는 1759억원이 거래되며 지난 5월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한 종목의 일간 공매도로는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카카오는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그다음 날인 9일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됐다.최근 금융당국, 공정거래위원회, 정치권 등에서 잇따라 온라인 대형 플랫폼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2021.09.10 17:07
[더파워=박현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을 통해 가맹택시를 대상으로 이른바 ‘콜 몰아주기’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10일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은 공정위와 한국산업조직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토론회에 참석해 “국내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이 비가맹 택시를 제외하고 가맹 택시에만 배차를 몰아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원장이 이날 언급한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은 카카오모빌리티로 작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대 단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2021.09.10 16:04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들이 올해 5∼6%안에서 가계부채 증가율을 관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고 위원장은 시장친화적 금융정책·감독 원칙을 밝히며 금리, 배당 등의 금융사 자율결정을 존중키로 했다. 금융지주사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규제 완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고 위원장이 10일 금융지주회장단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가계부채 문제를 논의했다.고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가계부채 관리 강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금융위가 기존 가계대출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그 효과를 높이는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금융위는 전했다.금융위2021.09.10 15:27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노사간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시중은행과 금융공공기관 노조 등을 이끄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10일 “다음달 모든 은행을 멈추는 총파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앞에서 ‘2021 산별 임단투 승리 온·오프라인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 자리에서다. 금융노사의 올해 임금 협상에서 금융노조는 정규직 임금인상률을 4.3%로, 사용자협의회 측은 인상률을 1.2%로 각각 제시하며 의견차가 큰 상태다. 금융노조는 사측과 임단협 협상을 하면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까지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쟁의행위 절차에 들어갔다. 박홍배 금융노조2021.09.10 14:52
[더파워=박현우 기자]롯데쇼핑이 LX하우시스를 제치고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인 한샘의 경영권을 인수할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 및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한샘 지분·경영권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로 롯데쇼핑을 선정했다. IMM PE가 이같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롯데쇼핑은 향후 설립되는 PEF에 단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 7월 한샘은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그외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30.21%와 경영권을 IMM PE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IMM PE와 체결한 바 있다. 롯데쇼핑은 전날 IMM2021.09.10 10:15
[더파워=유연수 기자]10월 초 공식 출범하는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10일 예·적금 구분을 없애고 조건 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통장’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토스뱅크는 연 2% 토스뱅크 통장을 시작으로 내달 5일께 정식 출범 전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카드, 대출 등의 서비스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10일 토스뱅크는 이날부터 만 17세 이상 모든 토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뱅킹 서비스 사전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홈 화면 배너 또는 전체 탭의 ‘토스뱅크 사전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순서대로 토스 앱 알림을 받으면 통장과 체크카드 가입2021.09.10 10:09
[더파워=최병수 기자]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과 입점업체간 공정거래를 도모하고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10일 조 위원장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하반기 공정거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생활 전반적으로 편리해졌으나 온라인 플랫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신규 시장으로의 접근 기회를 부여했지만 불공정 행위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며 “또한 소비자에게도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지만 소비자 피해2021.09.10 10:00
[더파워=유연수 기자]홍콩계 증권사 CLSA는 금융당국의 금융플랫폼 규제 우려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최근 2일간 20조원 가까이 증발한 데 대해 과도하다면서 전형적인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을 내놨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핀테크 업체가 소비자에게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영업 행위의 대부분을 ‘광고’가 아닌 ‘중개’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기업들은 오는 24일까지 문제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대폭 수정하거나 중단해야 할 처지다. CLSA는 10일 ‘규제 공포(Regulation scare)’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 발표 이후 규제 이슈에 민감한 투자자들은 중국 규제로 인한 쇼크를2021.09.09 20:26
[더파워=최병수 기자]LX하우시스에 이어 롯데쇼핑도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 한샘 인수전(戰)에 참전한다. 9일 롯데쇼핑은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설립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2995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이 IMM PE가 설립하는 PEF에 투자하는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70%에 해당하는 규모다 롯데쇼핑은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한다”며 “이번 투자로 자사의 상품·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와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인 한샘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2021.09.09 15:08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위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15.13% 중 최대 10%를 매각 추진한다. 9일 금융위원회·예보 등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을 이날 공고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등은 “매각은 장기투자자 확보가 가능하고 매각수량·가격 등에 있어 블록세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도 “다만 투자의향서 접수나 본입찰 단계에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거나 입찰가격 등이 공자위에서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할 시 블록세일로 전환될 수 있다”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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