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14:48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물산이 자매결연한 보은탄부면의 ‘2021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탄부면에서 생산된 대추 등 각종 농특산물 등을 구매했다. 21일 삼성물산은 최근 보은탄부면에서 생산된 대추 100상자(1kg, 박스)와 사과 100상자(5kg, 박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현재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직접현장을 방문하는 대신 보은탄부면을 통해 해당 작물들을 비대면을 통해 주문했다. 이후 보은탄부면은 지역 내 작목반에 물량을 배정한 뒤 농가차량을 이용해 직접 삼성물산에 대추·사과 등을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 2003년 11월부터 보은탄부면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12021.10.21 14:32
[더파워=김시연 기자]CJ ENM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설에 대해 양사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부인했다. 21일 CJ ENM 측은 “인수 의사가 있는 것을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현재 여러 방안을 두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일부 매체가 보도한 22일 인수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다각적으로 여러 기업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CJ ENM이 빠르면 오는 22일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내용을 공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거래 대2021.10.19 17:10
[더파워=최병수 기자]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이달 29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막아 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19일 남양유업은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한앤코19호 유한회사(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 외 2인에 대해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남양유업 임시주총에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임시주총을 통해 김승언 수석본부장과 정재연 세종공장장, 이창원 나주공장장 등 3명을 신규 사내이사로, 이종민 광운학원 이사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기존 사내2021.10.19 14:38
[더파워=최병수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그룹의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최근 효성그룹은 효성ITX가 지난해 말 판교에 위치한 SAP 디자인 앱하우스(SAP Design App Haus)에서 SAP_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조·생산·판매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ITX는 지난 2018년 자체 개발해 효성그룹의 국내외 사업장에 도입한 생산관리 솔루션 ‘XTRM FACTORY(익스트림 팩토리)’에 SAP의2021.10.19 11:40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다음달 발표 예정인 ‘위드(with) 코로나’에 맞춰 LG전자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내 방역 기준을 추가로 완화할 방침이다. 19일 LG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그동안 50% 이상 유지해 온 재택근무 비율을 40% 이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임산부 및 기저질환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재택근무를 대상자에 포함하기로 했다. 그동안 규제됐던 교육·회의 등의 모임 인원도 다소 완화한다.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금지한 집합교육은 20인 이하까지 허용하며 회의 인원은 10인 이하에서 20인 이하로 확대한다. 단 회의시 백신 미접종자 참석 인원은 최대 6인까지 제한하고 단체행사는 기존과 동일하2021.10.18 17:17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마트 서울 성수동 본사 건물이 미래에셋 컨소시엄에게 매각된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에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도 참여하고 있다. 18일 이마트는 “이날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성수동 본사 및 성수점 토지·건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당사는 거래상대방이 복합건물을 신축하면 일부를 분양받아 이마트 성수점을 재출점할 계획”이라며 “추후 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당사 이사회 승인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성수동 본사 건물 등의 매매계약체결은 다음달로 예정2021.10.17 12:50
[더파워=조성복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내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기업규제 완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 ‘제20대 대선후보께 경영계가 건의드립니다’를 17일 발간했다.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나라로 가기 위해 정책입안이 절실하다는 이유에서다. 경총은 이 정책건의서를 다음달 초까지 주요 정당 및 후보 선거캠프 등에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대선 후보들에게 “많은 나라들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팬데믹 이후 시장 선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래산업 육성과 신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우리도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기업들이2021.10.12 16:10
[더파워=최병수 기자]SK텔레콤이 존속법인 SK텔레콤과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간 액면 분할을 최종 확정했다. 12일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SK스퀘어간 분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출석 주식 수 기준 인적분할 안건 찬성률은 99.95%, 주식 액면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6%로 집계되면서 국민연금 포함 기관은 물론 개인 주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는 오는 11월 1일(분할기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현 SK텔레콤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한달 동안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11월 29일 S2021.10.12 14:13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지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12일 현대중공업그룹은 정기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정기선 사장은 이날 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 지주와 조선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도 내정됐다. 이날 인사 발령에 따라 지난 2018년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사장은 3년 만에 사장에 올라섰다. 이와함께 현대중공업그룹은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2021.10.11 14:07
[더파워=조성복 기자]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73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내년 3월 실시되는 20대 대선을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다. 대한상의 회장단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고, 미래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며 20대 대선을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자는 내용의 정책 제언집(20대 대선에 바란다 : 미래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12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회장단은 제언문에서 “선배 세대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산업화와 정치 민주화를 달성했듯이 이제는 우리 세대가 국가발전의 마지막 단계를2021.10.08 13:54
[더파워=박현우 기자]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전격 인수한다. 8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쏘카 및 타다 운영사 VCNC(이하 ‘타다’) 등 3사간 타다 지분 60%를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이달 안으로 타다가 발행한 신주를 인수할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모두 타다를 성장시키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주식 인수가 완료될 경우 토스는 기존 대주주인 쏘카를 제치고 타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토스 결제 등 금융서비스 영역을 모빌리티 분야에 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사 2000만 고객과 타다의 900만 타다 고객을 대상으로2021.10.08 10:46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사상 최초로 올 3분기 매출 70조원을 넘어섰다. 8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집계 결과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9.02%, 27.94%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가 분기 매출 70조원을 돌파한 사례는 올해 3분기가 최초로 지난해 3분기에는 약 67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년만에 신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3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익 17조5700억원을 기록한 바 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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