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0 14:52
[더파워=박현우 기자]롯데쇼핑이 LX하우시스를 제치고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인 한샘의 경영권을 인수할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 및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한샘 지분·경영권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로 롯데쇼핑을 선정했다. IMM PE가 이같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롯데쇼핑은 향후 설립되는 PEF에 단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 7월 한샘은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그외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30.21%와 경영권을 IMM PE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IMM PE와 체결한 바 있다. 롯데쇼핑은 전날 IMM2021.09.09 20:26
[더파워=최병수 기자]LX하우시스에 이어 롯데쇼핑도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 한샘 인수전(戰)에 참전한다. 9일 롯데쇼핑은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설립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2995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이 IMM PE가 설립하는 PEF에 투자하는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70%에 해당하는 규모다 롯데쇼핑은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한다”며 “이번 투자로 자사의 상품·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와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인 한샘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2021.09.06 16:43
[더파워=박현우 기자]LX하우시스가 한샘 인수전(戰)에 전략적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다. 6일 LX하우시스는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업무집행사원으로 운용 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LX하우시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LX하우시스가 PEF에 출자하는 금액은 30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83% 해당하는 규모다. LX하우시스는 “당사는 이사회 결의 이후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출자확약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의2021.09.06 14:27
[더파워=김필주 기자]이달 14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조산업과 소액주주연대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6일 소액주주연대 대표 송종국씨는 기재정정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공시했다. 송씨는 앞서 지난 8월 30일 금융위원회에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때 송씨는 회사 성장 과정 중 주주들의 재산권이 주진우 회장 등 오너일가의 독단적인 경영으로 소외되거나 침해되어 왔다고 주장하며 주주들에게 의결권 위임을 요청했다. 이에 사조산업은 지난 3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통해 송씨가 객관적으로 사실이 아니거나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주2021.09.05 16:12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거나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기로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대기업 121곳 중 67.8%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기업은 54.5%, 한 명도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기업은 13.3%로 조사됐다. 반면 32.2%만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했다. 하반기 신2021.09.05 15:42
[더파워=최병수 기자]창사 이래 최초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삼성전자가 노조와 임금교섭 절차도 진행한다. 5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금주 중 노조 대표 위원 등을 만나 2021년도 임금·복리후생 협상을 위한 구체적인 교섭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작년 11월 상견례 이후 9개월 간 30여차례 교섭을 진행해 지난 7월 말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 찬성 여부를 묻는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조합원의 96%가 찬성표를 던졌다. 이후 지난 8월 12일 삼성전자 노사는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고 같은달 26일 한국노2021.09.01 15:52
[더파워=김필주 기자]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계열사를 많이 보유한 대기업집단 1·2위는 대방건설그룹과 GS그룹이 차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공개’에 따르면 대방건설그룹과 GS그룹은 각각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 계열사를 36개, 23개씩 보유하면서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호반건설은 20개, 신세계 19개, 하림과 효성은 각각 18개씩 보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인 대방건설그룹의 경우 대방토건 등 대방건설에 속한 24개의 계열사가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에 속했다. 나머지 디아이 산업 등 12곳은 대방건설그룹 내에서 두 번째 지주사2021.09.01 09:34
[더파워=김시연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컴)간 주식매매계약이 결국 무산됐다. 1일 홍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가 한앤컴퍼니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5월 27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어느덧 석 달이 지났음에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마무리 짓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계약 해제에 대해선 “본인은 대표매도인으로서 이미 8월 17일에 밝힌 것과 같이 임시 주주총회일 이전에 거래종결일을 7월 30일로 볼 수 없고 거래종결을 위해서는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매수인(한앤2021.08.31 15:32
[더파워=박현우 기자]효성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특히 화학·탄소섬유·액화수소·신소재 분야 등의 계열사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추진한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먼저 효성티앤씨는 올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조1420억원, 영업이익 3871억원을 올리면서 분기 기준 최대수준인 매출·영업이익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2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효성티앤씨의 주력 제품은 ‘섬유산업의 반도체’로 불리는 스판덱스다.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신2021.08.30 15:25
[더파워=최병수 기자]오너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려던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컴’)가 결국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소송전에 나선다. 30일 한앤컴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지난 23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매도인 측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태를 방치할 경우 그것이 나쁜 선례로 남아 앞으로 M&A 시장에서 생명과도 같은 계약과 약속을 경시하는 풍조가 생길 것에 대한 많은 분들의 염려를 엄중히 받아들였다”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사의 투자자들로부터 지지·격려도 있었다. 당사는 이번 소송에 임해2021.08.30 13:22
[더파워=유연수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감염 피해 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았다. 30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6일 많은 이용객이 출입하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라북도 사회재난과와 무주군 안전재난과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민간다중이용시설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다중이용시설 등의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방법 및 기준’, ‘코로나 19 관련 정부지침’ 등에 따라 민간 전문가의 체계적인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코로나2021.08.27 14:13
[더파워=최병수 기자]효성그룹이 주주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지난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 따르면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3개사는 당시 A+등급을 받았다. 이때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하면서 재계는 효성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지배구조 개선, 이사회·감사위원회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주요 계열사들의 ESG 강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당시 조사대상 기업 760개 중 16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는데 최고 등급인 S를 받은 기업이 없어 사실상 A+등급을 받은 기업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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