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5 15:07
[더파워=최병수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767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조4774억원을,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가 기록한 올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지난 2010년 이후 역대최대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바일 사업은 5G 가입자 확대로 인해 3분기 수익은 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4조262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사업의 경우 IPTV,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올 2분기와 비교해 10.5% 수익이 늘어난 1조637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본료2021.11.04 13:37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대형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라이벌 관계인 카카오의 올 3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네이버를 뛰어 넘었다. 4일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조7408억원, 16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가 58.2%, 39.9%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의 올 3분기 순이익은 작년 3분기 보다 502.7% 급증한 8663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가 기록한 올해 3분기 매출은 네이버의 올 3분기 매출 1조7273억원 보다도 더 높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카카오보다 높은 영업이익 3498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카카오에 비해 훨씬 낮은 3227억원을 거둬들이는데 그2021.11.03 16:19
[더파워=최병수 기자]미래에셋그룹이 성과 중심 인사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3일 미래에셋그룹은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를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강길환 미래에셋증권 PI부문 부사장,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WM총괄 부사장, 김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프라투자부문 부사장,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부사장 등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발령 조치했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적극적 세대교체를 통해 역동적·수평적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젊은 인재 발탁을 단행했다”며 “향후에 성과중2021.11.03 11:00
[더파워=김시연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3일 ‘문화(Culture)·플랫폼(Platform)·건강(Wellness)·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이른바 ‘C·P·W·S’를 미래성장을 위한 4대 핵심동력으로 제시하고 향후 3년간 1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날 이재현 회장은 동영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 중기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이재현 회장은 “최근 3~4년 사이 우리는 세상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정체의 터널에 갇혔다”면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과감한 의사결정에 주저하며 인재를 키우고 새롭게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지 못해 미래 대비에 부진했다. 이는 저를 포함한 경영진의 실책”이라고 지2021.11.02 14:18
[더파워=박현우 기자]호텔롯데는 지난 1일 합천군청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문준희 합천군수, 김기경 합천관광개발 회장이 참석했다. 호텔롯데에 따르면 합천군과 합천관광개발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20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호텔롯데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은 오는 2024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며 입점 브랜드는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호텔 위탁 운영사 선정에는 호텔롯데의 세계적인 경영 역량과 40여년의 운영 노하우가 높은 평가2021.11.02 14:05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0일 열리는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를 2일 사전 공개했다. 오는 10·11일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는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내외부 개발자들과 생생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기술 커뮤니케이션 축제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행사 의의에 걸맞은 다양하고 특별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먼저 본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 4개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와 유망 스타트업 5개사(MOBINN, 메쉬코리아, 슈퍼무브, 모빌테2021.11.02 13:37
[더파워=최병수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발사한 한국형 3단 발사체 누리호(KSLV-Ⅱ) 개발 과정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편지 등을 보내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말경 누리호 엔진 개발 등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 직원 80여명에게 개별 직원 이름이 적힌 편지와 과일 바구니 등을 보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회장은 편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의 기술 역량과 연구개발로 내년에 있을 예정인 2차 발사 시험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면서 “누리호를 하늘 위로 힘차게 쏘아 올리는 모습은 한화 가족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2021.11.02 11:26
[더파워=최병수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는 3일 효성그룹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전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일 조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해 사상 초유의 팬데믹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효성의 저력으로 잘 헤쳐 나올 수 있었다”면서 “(임직원)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기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완전히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대변혁의 시대에 놓여있다”며 “정보 통신 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2021.11.02 10:48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그룹 총수 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1000억원을 대출받았다. 재계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2일 재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달 27일 현대차증권으로부터 삼성전자 주식 253만2000주를 담보(질권 설정)로 1000억원을 대출받았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주식 중 0.04% 수준으로 대출 받았던 당시 종가 7만100원 기준 총 1774억여원 규모다. 담보 설정기간은 내년 1월 24일까지이며 이자율은 4.00%가 적용됐다. 이부진 사장은 상2021.11.01 15:38
[더파워=최병수 기자]KCC는 이달 15일까지 2022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모집 부문은 영업(국내 영업·기술 영업), 생산·기술(무기·유기·소재 연구, 생산공정관리, 품질, 안전·환경, ENG·공무), 관리(총무·인사, 재무·회계, 구매·물류, IT)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예정자로 전학기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TOEIC) 7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또는 OPIC IL) 이상 취득자다. 다만 어학 성적은 최근 2년 내 취득·유효한 성적에 한해 인정한다. 지원자 가운데 지방 근무 가능자, 2개 국어 이상 능통자, 직무2021.11.01 11:20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ESG경영2021.11.01 10:24
[더파워=최병수 기자]SK텔레콤이 1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CEO)에 유영상 이동통신사업(MNO)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SK텔레콤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투자 분야 신설법인인 SK스퀘어와 통신 분야를 담당하는 SK텔레콤으로 나뉘어 재출범했다. SK텔레콤은 분사 이후 이사회를 열었고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유 신임 사장은 지난 2000년 SK텔레콤 입사 후 SK텔레콤과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는 등 SK그룹 내에서 신사업 발굴 및 M&A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부터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를 맡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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