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 10:48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그룹 총수 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1000억원을 대출받았다. 재계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2일 재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달 27일 현대차증권으로부터 삼성전자 주식 253만2000주를 담보(질권 설정)로 1000억원을 대출받았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주식 중 0.04% 수준으로 대출 받았던 당시 종가 7만100원 기준 총 1774억여원 규모다. 담보 설정기간은 내년 1월 24일까지이며 이자율은 4.00%가 적용됐다. 이부진 사장은 상2021.11.01 15:38
[더파워=최병수 기자]KCC는 이달 15일까지 2022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모집 부문은 영업(국내 영업·기술 영업), 생산·기술(무기·유기·소재 연구, 생산공정관리, 품질, 안전·환경, ENG·공무), 관리(총무·인사, 재무·회계, 구매·물류, IT)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예정자로 전학기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TOEIC) 7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또는 OPIC IL) 이상 취득자다. 다만 어학 성적은 최근 2년 내 취득·유효한 성적에 한해 인정한다. 지원자 가운데 지방 근무 가능자, 2개 국어 이상 능통자, 직무2021.11.01 11:20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ESG경영2021.11.01 10:24
[더파워=최병수 기자]SK텔레콤이 1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CEO)에 유영상 이동통신사업(MNO)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SK텔레콤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투자 분야 신설법인인 SK스퀘어와 통신 분야를 담당하는 SK텔레콤으로 나뉘어 재출범했다. SK텔레콤은 분사 이후 이사회를 열었고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유 신임 사장은 지난 2000년 SK텔레콤 입사 후 SK텔레콤과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는 등 SK그룹 내에서 신사업 발굴 및 M&A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부터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를 맡은2021.10.29 14:07
[더파워=최병수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남양유업 신규 사내이사·사외이사 교체 시도가 모두 불발됐다. 29일 오전 9시경 남양유업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언 남양유업 수석 본부장, 정재연 세종공장장, 이창원 나주공장장 등 신규 사내이사 3명과 신임 사외이사에 이종민 광운학원 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 이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임시주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홍원식 회장 등 오너일가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2021.10.29 10:51
[더파워=조성복 기자]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2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조1809억 원 증가한 12조300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1% 증가했다. 이런 호실적은 윤활유 사업과 배터리 사업이 이끌었다. 윤활유 사업이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정유사업의 손익이 회복되면서 전 분기 대비 1120억원 개선된 덕분이다. 또 배터리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분기 최고인 8168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1조9733억원을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간 매출액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의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2021.10.28 16:07
[더파워=최병수 기자]LG전자가 올 3분기 매출 18조7800억여원을 기록하면서 분기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8일 LG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8조7867억원, 영업이익은 54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22% 증가한 수치다. 이에 반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했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3조7130억원, 영업이익은 3조1861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32.1%, 4.7% 늘어났다. 각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코로나 사태로 위생·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2021.10.28 10:45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74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3분기 기록했던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28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73조9800억원, 15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73.98조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올 3분기 매출은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매출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 호조세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2021.10.27 17:04
[더파워=김시연 기자]롯데호텔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황용석 시설안전지원부문장, 이효섭 기획부문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성복 혁신인재육성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ESG 문화 확산과 중소상공인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와의 에너지 상생을 공동 수행한다. 이를 위해 롯데호텔은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넷 제로(Net Zero :2021.10.27 16:02
[더파워=김시연 기자]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SSG닷컴이 27일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했다. 이와함께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와 제이피모간체이스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신세계 그룹 이커머스 기업인 SSG닷컴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지난 8월 주요 증권사들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블루런벤처스로부터 총 1조원규모의 신주 인수 투자를 받은 SSG닷컴은 오는 2023년까지 상장을 약속한 바 있다. 때문에 이날 대표 주관사를 선정한 SSG닷컴은 내년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2021.10.27 14:52
[더파워=최병수 기자]김홍국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가 소유한 올품에게 부당 이익을 제공한 하림그룹 계열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약 4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7일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하림 계열사 8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8억8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기업집단 하림은 2010년 8월 김홍국 회장에서 장남인 김준영씨에게로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법인을 증여하는 방안을 그룹 차원에서 검토했다. 이후 2011년 1월 하림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올품(옛 한국썸벧판매)과 한국썸벧(현 한국인베스트먼트)를 지주회사 체제 밖에 존치시2021.10.27 11:15
[더파워=최병수 기자]상속·증여로 인해 국내 대기업 총수일가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치 비중이 최근 2년간 10%p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데일리’가 총수가 존재하는 국내 60개 대기업집단을 상대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수일가 보유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총수일가 자녀세대의 주식가치 비중이 올해 10월 43.6%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9년 말 33.9%와 비교해 9.7%p 증가한 수치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총수일가 자녀세대의 주식가치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삼성으로 같은 기간 동안 38.6%p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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