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4 14:42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향후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 김 총리와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서울 캠퍼스에서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은 KT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정부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청년 일자리 3만개 창출 효과를 이루어내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구체적으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와2021.09.14 10:20
[더파워=김시연 기자]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와의 지분 매각 협상이 결렬된 남양유업이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앤코가 추진하려 했던 이사 신규 선임안 등 대부분의 안건을 부결·철회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남 본사에서는 임시주주총회가 열고 정관 변경안 및 이사 신규 선임안을 부결하고 감사 선임안은 철회했다. 당초 양측간 지분 매각 협상이 마무리됐더라면 임시주총을 통해 집행임원제도 등을 도입하는 정관 변경안과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의 신규 이사 선임안, 이길호 연세대학교 감사실장 감사이사 선임안이 모두 처리될 예정이었다. 홍원식 회장은 앞서 지난 4월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로2021.09.13 14:08
[더파워=최병수 기자]1970년 이후 출생한 회장급 이상 국내 대기업 오너가(家) 경영자는 총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200대 그룹 및 주요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家) 중 임원 직함을 보유한 인원은 총 2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970년 이후 태어나 공식 회장직을 맡고 있는 오너 경영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52세), 윤호중 HY 회장(51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50세),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46세), 구광모 LG그룹 회장(44세) 등 총 14명이다.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 중인 오너가 임원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51세)2021.09.13 10:27
[더파워=김필주 기자]카카오에 대한 규제를 검토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IT업계 및 경쟁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카카오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와 카카오 본사 등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카카오가 최근 5년간 제출한 ‘지정자료’를 검토한 결과 케이큐브홀딩스 관련 자료가 허위보고 됐거나 누락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직권조사에 들어갔다. 케이큐브홀딩스는 2007년 1월 8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말 기준 김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2021.09.10 14:52
[더파워=박현우 기자]롯데쇼핑이 LX하우시스를 제치고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인 한샘의 경영권을 인수할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 및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한샘 지분·경영권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로 롯데쇼핑을 선정했다. IMM PE가 이같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롯데쇼핑은 향후 설립되는 PEF에 단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 7월 한샘은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그외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30.21%와 경영권을 IMM PE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IMM PE와 체결한 바 있다. 롯데쇼핑은 전날 IMM2021.09.09 20:26
[더파워=최병수 기자]LX하우시스에 이어 롯데쇼핑도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 한샘 인수전(戰)에 참전한다. 9일 롯데쇼핑은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설립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2995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이 IMM PE가 설립하는 PEF에 투자하는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70%에 해당하는 규모다 롯데쇼핑은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한다”며 “이번 투자로 자사의 상품·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와 국내 1위 인테리어·가구업체인 한샘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2021.09.06 16:43
[더파워=박현우 기자]LX하우시스가 한샘 인수전(戰)에 전략적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다. 6일 LX하우시스는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업무집행사원으로 운용 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LX하우시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LX하우시스가 PEF에 출자하는 금액은 30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83% 해당하는 규모다. LX하우시스는 “당사는 이사회 결의 이후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출자확약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의2021.09.06 14:27
[더파워=김필주 기자]이달 14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조산업과 소액주주연대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6일 소액주주연대 대표 송종국씨는 기재정정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공시했다. 송씨는 앞서 지난 8월 30일 금융위원회에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때 송씨는 회사 성장 과정 중 주주들의 재산권이 주진우 회장 등 오너일가의 독단적인 경영으로 소외되거나 침해되어 왔다고 주장하며 주주들에게 의결권 위임을 요청했다. 이에 사조산업은 지난 3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통해 송씨가 객관적으로 사실이 아니거나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주2021.09.05 16:12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거나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기로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대기업 121곳 중 67.8%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기업은 54.5%, 한 명도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기업은 13.3%로 조사됐다. 반면 32.2%만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했다. 하반기 신2021.09.05 15:42
[더파워=최병수 기자]창사 이래 최초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삼성전자가 노조와 임금교섭 절차도 진행한다. 5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금주 중 노조 대표 위원 등을 만나 2021년도 임금·복리후생 협상을 위한 구체적인 교섭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작년 11월 상견례 이후 9개월 간 30여차례 교섭을 진행해 지난 7월 말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 찬성 여부를 묻는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조합원의 96%가 찬성표를 던졌다. 이후 지난 8월 12일 삼성전자 노사는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고 같은달 26일 한국노2021.09.01 15:52
[더파워=김필주 기자]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계열사를 많이 보유한 대기업집단 1·2위는 대방건설그룹과 GS그룹이 차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공개’에 따르면 대방건설그룹과 GS그룹은 각각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 계열사를 36개, 23개씩 보유하면서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호반건설은 20개, 신세계 19개, 하림과 효성은 각각 18개씩 보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인 대방건설그룹의 경우 대방토건 등 대방건설에 속한 24개의 계열사가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에 속했다. 나머지 디아이 산업 등 12곳은 대방건설그룹 내에서 두 번째 지주사2021.09.01 09:34
[더파워=김시연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컴)간 주식매매계약이 결국 무산됐다. 1일 홍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가 한앤컴퍼니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5월 27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어느덧 석 달이 지났음에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마무리 짓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계약 해제에 대해선 “본인은 대표매도인으로서 이미 8월 17일에 밝힌 것과 같이 임시 주주총회일 이전에 거래종결일을 7월 30일로 볼 수 없고 거래종결을 위해서는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매수인(한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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