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1 19:10
[더파워=조성복 기자]한화에너지는 11일 모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한화에너지와 에이치솔루션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너지의 에이치솔루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한화에너지 모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은 지난 2017년 한화S&C를 물적 분할해 만들어진 회사로 한화에너지의 주식 100%를 보유 중이다. 두 회사간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합병방식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은 무증자 방식이며 합병비율은 에이치솔루션 주식 1주당 한화에너지 주식 2.7085336주를 교부한다. 한화에너지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중복된 지배구조 개선 및 의사결정구조 단순화를 추진해 관리 중복에 따른 비용 절2021.08.11 17:59
[더파워=최병수 기자]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한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일 손 회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5단체장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복귀라는 재계 건의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사면을 부탁드렸으나 가석방만이라도 감사한다”며 “(이 부회장의)취업제한 및 경영제한 등은 정부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경총을 대표한 손경식 회장을 포함해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2021.08.11 16:33
[더파워=조성복 기자]현대제철은 11일 “충남 당진시와 함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및 ‘제72회 충남도민 체육대회’를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행사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과 당진시,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은 탄소중립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식(MOU)을 갖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탄소중립행사는 행사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LNG 등의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VCS)을 통해 ‘제로(0)’수준으로 상쇄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사다. 자발적 탄소배출권(VCS : Verified2021.08.10 17:48
[더파워=박현우 기자]10일 현대제철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부터 한 달 동안 글로벌 NO.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이벤트를 열고 OX퀴즈와 캔 압축기를 활용해 압축한 캔을 목표 지점에 던지는 ‘캔 크러시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캔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리틀가든 캔 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을 시청하고 OX 퀴즈를 통해 현대제철의 세계최초2021.08.05 18:01
[더파워=최병수 기자]LGU+(엘지유플러스)가 창사 최초로 중간배당을 지급한다. 5일 LGU+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현금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총액은 871억2627만1600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LGU+는 이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중간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LGU+의 중간배당은 창사 이후 최초다. 지난 6월 8일 LGU+는 이사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이때 LGU+는 올해부터 중간배당을 도입하기로 함께 결정했다. LGU+의 중간배당 도입은 이보다 앞선 지난 5월 설립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2021.08.05 17:04
[더파워=조성복 기자]CJ ENM이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실적 호조로 올해 2분기 지난해 2분기보다 16.9% 증가한 영업이익 858억원을 기록했다. 5일 CJ ENM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9079억원, 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8.4%, 34.7% 늘어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미디어 부문은 매출 4564억원, 영업이익 577억을 각각 거둬들였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보다 12.3%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131.8% 급증했다. 이에 대해 CJ ENM측은 콘텐츠 성과 및 미디어 솔루션 강화에 따른 TV광고 고성장, 견조한 콘텐츠 판매 매출, TVING 오리지널 콘텐츠 장르 다변화로 인한2021.08.05 15:52
[더파워=김필주 기자]경기도 성남 판교 카카오 사옥 내 회의실에서 일부 임직원들이 술자리를 펼쳤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측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IT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라이언 회의실에서 밤늦게까지 술판 벌여도 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카카오 직원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 작성자 A시는 판교 사옥 3층 라이언 회의실에서 임직원 십여명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음주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회의실 문이 열려 확인한 결과 내부에는 술병과 안주 등이 널부러져 있었고 안에서는 10여명의 사람들이 떠들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2021.08.04 10:59
[더파워=최병수 기자]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Exploration&Production) 사업을 각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4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석유개발 사업부문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10월 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를 각각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설법인 지분 100%를 SK이노베이션이 각각 소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채무 등은 신2021.08.03 17:55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 중 카카오가 가장 많은 계열사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71개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7월말 기준 총 2653개로 이는 지난 4월말 기준 2612개와 비교해 41개가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106개 회사가 계열사로 편입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65개 회사가 그룹에서 제외됐다. 106개 회사의 계열편입 사유로는 회사설립(신규 47개, 분할4개), 지분취득(30개), 기타(25) 순이었다. 그룹에서 제외된 65곳의 사유는 흡수합병2021.08.02 17:54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글과컴퓨터 그룹(이하 한컴)이 김상철 회장 장녀인 김연수 한컴 운영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면서 오너 2세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2일 한컴은 이날 선임한 김연수 대표와 기존 변성준 대표이사를 통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연수 대표는 그룹미래전략총괄을, 변성준 대표는 그룹운영총괄을 각각 겸임하게 된다. 한컴에 따르면 김연수 대표는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M&A(인수합병)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변 대표는 기존 사업 재편 및 각 그룹사들간 시너지 효과 창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연수 대표는 미국 보스턴대와 보스턴칼리지 대학원, 뱁슨칼리지 대2021.08.01 15:58
[더파워=최병수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일 취임 40주년을 맞아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 가족 모두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 한화를 향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981년 한국화약그룹(현 한화그룹) 창업주인 부친 김종희 회장이 타계하자 29살의 나이로 그룹 총수에 올랐다. 총수 취임 이후 제조·건설, 금융, 기계·항공·방산, 에너지 등 사업을 강화하며 그룹 규모 확장에 힘쓴 결과 한화그룹은 김 회장 취임 당시 총자산 7548억원에서 현재 217조원으로 288배 성장했고 같은시기 매출액은 1조1000억원에서 65조4000억원으로 60배 가량 늘어나는 등 괄2021.07.30 17:20
[더파워=조성복 기자]남양유업이 30일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를 연기했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이날 추진하려 했던 이사 신규 선임안 등의 안건 모두 뒤로 늦춰지게 됐다. 한앤컴퍼니측은 이번 주총 연기가 남양유업이 일방적 결정한 사항이라며 법적조치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30일 남양유업은 ‘임시주주총회결과’ 공시를 통해 “금번 임시 주주총회는 연기의 의제가 제안돼 심의한 결과 오는 9월 14일(화요일) 오전 9시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의 됐다”고 밝혔다. 연기사유에 대해선 “쌍방 당사자간 주식매매계약의 종결을 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당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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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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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160,674,000 | ▼25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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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 | 28,430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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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 500 | ▼1 |
리플 | 4,173 | ▼13 |
에이다 | 1,202 | ▼5 |
스팀 | 184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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