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0 13:22
[더파워=유연수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감염 피해 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았다. 30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6일 많은 이용객이 출입하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라북도 사회재난과와 무주군 안전재난과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민간다중이용시설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다중이용시설 등의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방법 및 기준’, ‘코로나 19 관련 정부지침’ 등에 따라 민간 전문가의 체계적인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코로나2021.08.27 14:13
[더파워=최병수 기자]효성그룹이 주주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지난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 따르면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3개사는 당시 A+등급을 받았다. 이때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하면서 재계는 효성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지배구조 개선, 이사회·감사위원회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주요 계열사들의 ESG 강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당시 조사대상 기업 760개 중 16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는데 최고 등급인 S를 받은 기업이 없어 사실상 A+등급을 받은 기업이2021.08.24 16:27
[더파워=박현우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한지 열흘만인 24일 삼성은 앞으로 3년간 반도체 등에 240조원을 투자하고 총 4만여명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삼성은 “첨단 혁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산업구조 개편을 선도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준비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240조원으로 확대하고 특히 이 가운데 18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가 전략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확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 다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2021.08.24 11:23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전세계 기업들 가운데 배당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3일(현지시간) CNBC는 영국 자산운용사인 제너스 헨더슨(Janus Henderson)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총 122억달러(약 14조원)를 배당하면서 전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뒤를 이어 네슬레, 리오 틴토, 스버뱅크, 사노피 등이 배당금을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스 헨더슨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세계 기업들이 지급한 배당금은 총 4717억달러(약 551조47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대비 6.8% 낮은 반면 작년과 비교해 26% 증가한 수치다.2021.08.23 18:08
[더파워=김필주 기자]취업제한 기간 도중 그룹 계열사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해 보수를 받아 논란이 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관련해 법무부가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들어간다. 23일 법조계 및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는 김승연 회장을 상대로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규정에 따라 가능한 범위 내 조치에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김승연 회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약 2년 동안 한화그룹 위장 계열사의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약 3200억원을 부당지출하고 계열사 주식을 가족·친인척 등 헐값에 매각한 혐의(배임 등) 등으로 기소됐다. 이후 2014년 2월 서2021.08.23 17:13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장충동 저택의 주인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으로 변경됐다. 23일 CJ그룹 및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이선호 부장은 고 이건희 회장이 소유했던 장충동 저택을 약 196억원에 사들였다. 대지면적 2033㎡, 연면적 901㎡인 이 저택은 고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배우자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에게 공동 상속됐다. CJ그룹측은 “이선호 부장이 고 이건희 회장의 장충동 저택을 사들인 것은 맞다”면서도 “해당 저택을 매입한 사실만 알뿐 다른 자세한2021.08.19 16:13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 5월 ‘불가리스 사태’ 등의 책임을 지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실상과 달리 여전히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삿돈으로 고급 승용차 등을 빌려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5월말 보직 해임됐던 홍원식 전 회장의 장남 홍진석 상무도 자리를 유지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남양유업이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홍원식 전 회장은 여전히 회장직과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상근 중이다. 아울러 홍원식 회장은 올해 상반기 총 8억800만원의 보수를 남양유업으로부터 수령했다. 또한 남양유업 노조 및 관련 업계 등에2021.08.18 13:59
[더파워=유연수 기자]온라인 도서 판매업체 1위 ‘예스(Yes)24’가 최근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네이버의 자사 인수 추진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예스24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한 ‘네이버 예스24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당사는 인수 제안을 받은 바 없으며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네이버가 이달 초 예스24에 인수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한세예스24홀딩스가 보유한 예스24지분 50.01% 전량을 약 7000억원에 매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 외2021.08.18 10:53
[더파워=최병수 기자]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주요 대기업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 등 7개 계열사로부터 총 79억7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세부적으로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롯데케미칼에서 각각 17억5000만원씩 수령했고 호텔롯데로부터는 10억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아울러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로부터는 각각 9억5000만원, 7억5000만원, 5억원을 받았다. 또한 롯데물산과 롯데렌탈은 신동빈 회장에게 각각 5억원, 7억71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2021.08.17 17:34
[더파워=최병수 기자]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및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총 302억원을 지급받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급여와 퇴직소득 각각 4억7200만원, 297억6300만원씩 총 302억3400만원을 회사로부터 수령했다. 정 명예회장의 급여는 직무·직급, 근소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Table) 등 내부기준에 따라 책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이 책정된 급여 4억7200만원을 공시 대상기간 중 분할해 정 명예회장에게 지급했다. 정 명예회장의 퇴직금 22021.08.17 16:31
[더파워=조성복 기자]SK텔레콤이 신설 투자전문회사 사명을 ‘SK스퀘어’로 최종 확정했다. SK스퀘어는 오는 11월 1일 공식출범한다. 17일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 사명을 ‘SK스퀘어(SK Square)’로 결정하고 존속회사 사명은 ‘SK텔레콤’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인적분할 계획을 확정한 뒤 11월 1일 존속회사인 SK텔레콤과 신설회사 SK스퀘어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새롭게 탄생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통신 기반의 AI(인공지능)·Digital Infra(디지털 인프라) 사업과 반도체·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2021.08.17 14:39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달말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거래 종결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 ‘노쇼’ 논란이 일었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매각 결렬설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17일 홍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월 30일 전부터 이미 한앤컴(한앤컴퍼니) 측에 ‘거래 종결일은 7월 30일이 아니며 거래 종결을 위한 준비가 더 필요하며 7월 30일 거래 종결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했다”며 “매각 결렬, 갈등, 노쇼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앤컴과의 매각을 결렬시키려고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면서 “상호 당사자간 거래를 종결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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