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7 16:31
[더파워=조성복 기자]SK텔레콤이 신설 투자전문회사 사명을 ‘SK스퀘어’로 최종 확정했다. SK스퀘어는 오는 11월 1일 공식출범한다. 17일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 사명을 ‘SK스퀘어(SK Square)’로 결정하고 존속회사 사명은 ‘SK텔레콤’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인적분할 계획을 확정한 뒤 11월 1일 존속회사인 SK텔레콤과 신설회사 SK스퀘어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새롭게 탄생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통신 기반의 AI(인공지능)·Digital Infra(디지털 인프라) 사업과 반도체·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2021.08.17 14:39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달말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거래 종결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 ‘노쇼’ 논란이 일었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매각 결렬설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17일 홍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월 30일 전부터 이미 한앤컴(한앤컴퍼니) 측에 ‘거래 종결일은 7월 30일이 아니며 거래 종결을 위한 준비가 더 필요하며 7월 30일 거래 종결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했다”며 “매각 결렬, 갈등, 노쇼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앤컴과의 매각을 결렬시키려고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면서 “상호 당사자간 거래를 종결할2021.08.16 14:53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4주기 제사를 위해 범현대가가 16일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 등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변중석 여사의 14주기는 다음날인 17일이다. 그간 범현대가는 매년 3월과 8월 각각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제사를 따로 지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를 지내면서 변중석 여사의 제사도 함께 치루고 8월에는 따로 모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올해에는 다시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제사를 각각 지내기로 결정했다. 범현대가는2021.08.12 15:30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1월말 국세청으로부터 약 60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휠라홀딩스가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를 통해 추징금을 약 202억원으로 감액 받았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11일 ‘벌금 등의 부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휠라홀딩스 본사 등을 상대로 약 3개월간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말 휠라홀딩스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세무조사와 관련해 약 602억원의 추징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국세청이 휠라홀딩스를 상대로 벌인 세무조사 대상 사업연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다. 휠라홀딩스가 감액된 추징금을 납부해야2021.08.11 19:10
[더파워=조성복 기자]한화에너지는 11일 모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한화에너지와 에이치솔루션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너지의 에이치솔루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한화에너지 모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은 지난 2017년 한화S&C를 물적 분할해 만들어진 회사로 한화에너지의 주식 100%를 보유 중이다. 두 회사간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합병방식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은 무증자 방식이며 합병비율은 에이치솔루션 주식 1주당 한화에너지 주식 2.7085336주를 교부한다. 한화에너지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중복된 지배구조 개선 및 의사결정구조 단순화를 추진해 관리 중복에 따른 비용 절2021.08.11 17:59
[더파워=최병수 기자]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한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일 손 회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5단체장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복귀라는 재계 건의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사면을 부탁드렸으나 가석방만이라도 감사한다”며 “(이 부회장의)취업제한 및 경영제한 등은 정부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경총을 대표한 손경식 회장을 포함해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2021.08.11 16:33
[더파워=조성복 기자]현대제철은 11일 “충남 당진시와 함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및 ‘제72회 충남도민 체육대회’를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행사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과 당진시,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은 탄소중립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식(MOU)을 갖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탄소중립행사는 행사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LNG 등의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VCS)을 통해 ‘제로(0)’수준으로 상쇄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사다. 자발적 탄소배출권(VCS : Verified2021.08.10 17:48
[더파워=박현우 기자]10일 현대제철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부터 한 달 동안 글로벌 NO.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이벤트를 열고 OX퀴즈와 캔 압축기를 활용해 압축한 캔을 목표 지점에 던지는 ‘캔 크러시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캔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리틀가든 캔 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을 시청하고 OX 퀴즈를 통해 현대제철의 세계최초2021.08.05 18:01
[더파워=최병수 기자]LGU+(엘지유플러스)가 창사 최초로 중간배당을 지급한다. 5일 LGU+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현금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총액은 871억2627만1600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LGU+는 이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중간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LGU+의 중간배당은 창사 이후 최초다. 지난 6월 8일 LGU+는 이사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이때 LGU+는 올해부터 중간배당을 도입하기로 함께 결정했다. LGU+의 중간배당 도입은 이보다 앞선 지난 5월 설립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2021.08.05 17:04
[더파워=조성복 기자]CJ ENM이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실적 호조로 올해 2분기 지난해 2분기보다 16.9% 증가한 영업이익 858억원을 기록했다. 5일 CJ ENM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9079억원, 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8.4%, 34.7% 늘어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미디어 부문은 매출 4564억원, 영업이익 577억을 각각 거둬들였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보다 12.3%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131.8% 급증했다. 이에 대해 CJ ENM측은 콘텐츠 성과 및 미디어 솔루션 강화에 따른 TV광고 고성장, 견조한 콘텐츠 판매 매출, TVING 오리지널 콘텐츠 장르 다변화로 인한2021.08.05 15:52
[더파워=김필주 기자]경기도 성남 판교 카카오 사옥 내 회의실에서 일부 임직원들이 술자리를 펼쳤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측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IT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라이언 회의실에서 밤늦게까지 술판 벌여도 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카카오 직원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 작성자 A시는 판교 사옥 3층 라이언 회의실에서 임직원 십여명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음주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회의실 문이 열려 확인한 결과 내부에는 술병과 안주 등이 널부러져 있었고 안에서는 10여명의 사람들이 떠들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2021.08.04 10:59
[더파워=최병수 기자]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Exploration&Production) 사업을 각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4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석유개발 사업부문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10월 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를 각각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설법인 지분 100%를 SK이노베이션이 각각 소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채무 등은 신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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