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14:13
[더파워=조성복 기자]최근 카카오가 고용당국 조사 결과 근로기준법 위반 행위가 무더기 적발된 데 이어 네이버에서도 주 52시간 근로 초과 등 위법 행위가 여럿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이하 ‘노조’)’은 최근 노조가 비즈·포레스트·튠 등 사내독립기업(CIC) 3곳에 속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10%가 ‘주 52시간을 초과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주 52시간 한도를 피하기 위해 사내 근태 관리 시스템에 근무 시간을 실제보다 적게 입력하고 휴게 시간은 더 늘려 잡는 등 ‘꼼수’ 사례도 포함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일부 직2021.06.04 17:50
[더파워=박현우 기자]한화종합화학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거래소에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4일 한국거래소는 한화종합화학의 유가증권시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88년 5월 19일 설립된 한화종합화학은 나프타를 주원료로 저·고밀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부타디엔, 스타이렌모노머 및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해왔다. 2003년 7월 31일 영업활동과 관련된 대부분의 자산·부채를 현물출자를 통해 한화토탈로 이전했고 이로 인해 한화종합화학은 출자사업을 영위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이후 한화종합화학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사업의 다각화 등을 위해 2014년 6월2021.06.04 17:11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전자 사장단이 1981년부터 2010년 사이 출생한 이른바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4일 재계 및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 사장)과 한종희·노태문·이재승·전경훈 사장 및 김용관 부사장 등 완제품(세트) 부문 사장단은 지난달 31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본사에서 ‘토크 투게더’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 현장은 사내 생중계 됐고 사장단 외에 사원 대표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원 대표들은 사장단에게 최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 등에서 제기된 보수적인 사내 문화, 타사와 비교되는 급여·성과급 문제, 근무시간 및2021.06.04 16:22
[더파워=박현우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경남 창원 소재 창신대학교가 통일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사업에 선정됐다. 4일 부영그룹은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이 이번 사업을 위해 통일 명사 특강, 미래 통일 리더를 위한 평화 기행, 평화통일 희망 벽화 그리기, 통일 공감 워크숍 진행, 통일 염원 비누 만들기, 통일 꽃 피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비교과 형태로 계획했다”면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통일부는 대학별 특성에 걸맞은 통일교육 체계화·제도화를 목적으로 대학생들의 통일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2021.06.04 16:00
[더파워=김필주 기자]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사업의 기본설계(FEED)를 수주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입찰 자격 미달 논란에 휩싸였다.한 인터넷신문은 인도네시아 매체 코란자카르타를 인용해 현지 사회단체 인도네시아 에너지자원센터(CERI)가 발주처인 페르타미나(PT PERTAMINA)에 ‘TPPI 올레핀 석유화학단지 사업’ 입찰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대한 감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CERI는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 모두 올레핀 공장과 관련해 FEED와 EPC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을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페르타미나는 ‘지난 20년간 올레핀 부문 EPC 사2021.06.04 13:37
[더파워=조성복 기자]‘보복운전’으로 최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동생들인 구미현·구명진·구지은 등 세 자매로부터 경영권을 공격받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4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가 제안한 신규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처리했다. 주총 후 아워홈의 이사 총인원은 기존 11명에서 구지은 전 대표 측 인물 21명이 더해지면서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구지은 전 대표 등 세 자매는 즉시 이사회를 소집했고 구본성 부회장의 대표이사직 해임안과 구지은 전 대표의 새 대표이사 선임안을 통과시2021.06.04 11:08
[더파워=최병수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무·연구직 노조의 상견례 요청을 거절했다. 4일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이하 ‘사무·연구직 노조’)에 따르면 정 회장 측은 최근 사무·연구직 노조에 면담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당시 정 회장 측은 임금·근로조건을 결정하는 단체교섭은 법과 절차에 따라 각 회사에서 진행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사무·연구직 노조는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시즌을 앞두고 정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한 바 있다. 사무·연구직 노조는 문서를 통해 “곧 시작될 올해 임단협은 험난할 것”이라며 “치2021.06.04 10:33
[더파워=유연수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장애예술가 및 장애어린이 재활 지원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시책을 뜻한다. 4일 효성그룹은 최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들을 위한 후원금을 재단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효성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이다. 효성의 후원금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예술가 12명의 작품 재료 구입과 전시2021.06.03 17:29
[더파워=김필주 기자]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창업한 조만호 대표가 최근 남성 고객에게만 지급하지 않았던 쿠폰 사태와 남혐 이미지 사용 포스터 논란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 3일 조 대표는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본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사임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무신사에 전체 조직의 관리 및 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등 더2021.06.03 16:36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달 말 LG전자가 국내 가전회사 최초로 시도한 무인매장이 시행 과정 중 긴급 호출 버튼 미작동 및 시스템 오류 등이 발생해 아직은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5월 26일 LG전자는 서울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 지역의 6개 매장을 포함해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총 9곳의 LG전자 베스트샵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에 무인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LG전자에 따르면 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2021.06.03 15:45
[더파워=김필주 기자]LG그룹 산하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 계열사인 LG CNS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세정당국 및 IT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 소재한 LG CNS 본사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만에 받는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6년 2월 초 서울지방국세청은 당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 소재한 LG CNS 본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LG CNS 관계자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의 정기세무조사가 모두 완료됐다”며 “시작2021.06.02 17:42
[더파워=유연수 기자]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 백신휴가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사무직과 생산직간 휴가를 차등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사무직 직원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됐다. 2일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조는 전날 회사측에 사무직·생산직간 백신휴가 차등지급 방안에 반대하는 입장 등이 담긴 공문을 전달했다. 해당 공문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사무직 직원의 경우 금요일 오후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또한 오전 근무 후 오후에 조퇴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반해 기능직 직원에게는 백신 접종 당일 휴가를 부여하고 조건부로 소견서를 제시하면 추가로 1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사무직 노조는 공문을 통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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