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3 17:29
[더파워=김필주 기자]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창업한 조만호 대표가 최근 남성 고객에게만 지급하지 않았던 쿠폰 사태와 남혐 이미지 사용 포스터 논란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 3일 조 대표는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본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사임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무신사에 전체 조직의 관리 및 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등 더2021.06.03 16:36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달 말 LG전자가 국내 가전회사 최초로 시도한 무인매장이 시행 과정 중 긴급 호출 버튼 미작동 및 시스템 오류 등이 발생해 아직은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5월 26일 LG전자는 서울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 지역의 6개 매장을 포함해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총 9곳의 LG전자 베스트샵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에 무인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LG전자에 따르면 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2021.06.03 15:45
[더파워=김필주 기자]LG그룹 산하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 계열사인 LG CNS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세정당국 및 IT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 소재한 LG CNS 본사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만에 받는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6년 2월 초 서울지방국세청은 당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 소재한 LG CNS 본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LG CNS 관계자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의 정기세무조사가 모두 완료됐다”며 “시작2021.06.02 17:42
[더파워=유연수 기자]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 백신휴가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사무직과 생산직간 휴가를 차등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사무직 직원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됐다. 2일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조는 전날 회사측에 사무직·생산직간 백신휴가 차등지급 방안에 반대하는 입장 등이 담긴 공문을 전달했다. 해당 공문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사무직 직원의 경우 금요일 오후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또한 오전 근무 후 오후에 조퇴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반해 기능직 직원에게는 백신 접종 당일 휴가를 부여하고 조건부로 소견서를 제시하면 추가로 1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사무직 노조는 공문을 통해2021.06.02 10:50
[더파워=유연수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추진한다. 2일 아모레퍼시픽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약속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경험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것으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추진할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가지를 목표를 삼았다. 우선 ‘고객’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모두가 함께2021.06.01 10:55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정상영 KCC 그룹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고인이 남긴 유산 2000억원을 장학사업·박물관 건립 등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1일 KCC그룹은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산 중 약 2000억원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장학금 및 소리박물관 건립 등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KCC그룹에 따르면 먼저 고인이 보유했던 100억원 규모의 현대중공업 주식은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매년 25억원씩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을 기부할 방침이다. 고 정상영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KCC 지분(5.05%)·KCC글라스 지분(5.41%) 가운데 KCC 지분 3%(약 1500억원)는 장남인 정몽진 KCC2021.05.31 16:55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3월 27일 별세한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이 보유했던 농심·율촌화학 주식이 유족들에게 상속됐다. 31일 농심은 고 신 회장이 보유했던 농심 주식 35만주(5.75%)가 유족 4명에게 상속됐다고 공시했다. 농심에 따르면 고 신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의 장남 신상렬씨에게는 가장 많은 20만주가 상속됐다. 고 신 회장의 장녀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은 5만주를, 3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과 그의 장남 신승렬씨도 각각 5만주씩을 상속받았다. 고 신 회장이 가지고 있던 율촌화학 주식 334만7890주(13.50%)는 유족 3명에게 상속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고인의 차남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2021.05.31 16:14
[더파워=최병수 기자]신라젠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이 오는 7월 신라젠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31일 신라젠은 엠투엔과 6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엠투엔에 보통주 1875만주(20.75%)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한다. 청약 및 납입일은 7월 15일이다. 엠투엔은 책임경영 준수 및 소액주주 권리 보호 등을 위해 신라젠 신주 전량을 주권 교부일로부터 향후 3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하기로 결정했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이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사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작년 5월부터 주식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같2021.05.31 13:50
[더파워=최병수 기자]GS리테일이 최근 ‘남혐(남성 혐오)’ 논란이 발생한 편의점 GS25 캠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와 마케팅 팀장에 대해 징계조치에 착수했다. 31일 유통업계 및 GS리테일 등에 따르면 GS리테일은 GS25 캠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를 최근 징계조치하고 마케팅팀장은 보직 해임한 뒤 타 부서로 발령했다. 앞서 이달 초 GS25는 캠핑 이벤트 홍보 포스터를 게재했다가 포스터 속 소시지를 집는 손가락 모양이 남성 혐오 사이트 메갈리아 로고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GS리테일 및 GS25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포스터를 수정했으나 네티즌들이 포스터 수정 과정 중 또 다른 남2021.05.28 15:12
[더파워=최병수 기자]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한앤컴퍼니에 보유 지분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28일 임직원에게 메일을 발송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홍 전 회장은 “오늘부터 저는 남양유업 경영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자 남양유업 가족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면서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태 해결을 위한 책임감으로 회장직에서 내려왔고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지배구조 개선 요청에 이사회 구성을 투명하게 교체하겠다는 경영쇄신안을 발표했음에2021.05.28 14:40
[더파워=김필주 기자]국내 대형 식품회사 아워홈 대표이사인 구본성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한 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이를 추적하던 운전자까지 친 혐의(특수재물손괴·특수상해)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중앙일보’는 검찰 공소장 내용을 근거로 구 부회장이 보복운전을 통해 상대 차량을 파손한 데 이어 도주를 막았던 운전자에게까지 상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작년 9월 5일 오후 12시 35분경 자신의 외제 SUV 차량(BMW X5)을 이용해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학동역 사거리 편도 3차 도로에서 압구정로데오역 방향으로 운전하는 도중 A씨가 운전하던2021.05.28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GS리테일·GS홈쇼핑 간 합병안이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에 참석한 주주 중 98.47% 양사간 합병 승인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GS리테일은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하게 된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GS리테일이며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임시 주총에 참석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모바일·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사간 합병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유통산업 내 지각 변동 및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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