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 17:04
[더파워=김소미 기자]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정책과 엮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더파워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살펴본다. 1948년 설립된 동화그룹은 현재 보드, 화학, 건장재, 오토라이프,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계열사로는 동화기업, 대성목재공업, 동화엠파크 등이 있으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상태다. 동화그룹 핵심계열사인 동2021.06.27 12:50
[더파워=유연수 기자]한화그룹이 모든 상장 계열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치한다. 27일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손해보험이 지난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들 계열사는 앞으로 사외이사 중 1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 등을 통해 각 계열사별로 ESG 중장기 전략, 정책 수립 및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지주사 한화와 한화생명이 이사회를 열고 ESG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한화솔루션이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확정했다. 지난 5월2021.06.25 14:05
[더파워=최병수 기자]LX홀딩스로 편입된 LG상사가 내달부터 사명을 ‘LX인터내셔널’로 변경한 뒤 본격적으로 LX그룹 계열사 활동을 이어간다. LX홀딩스는 지난 5월 1일 구본준 전 LG그룹 고문(현 LX 회장)이 LG그룹에서 독립해 만든 지주회사다. 25일 LG상사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LX인터내셔널’로의 사명 변경 내용 등이 담긴 정관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면 영문명은 ‘LX International’이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1953년 11월 26일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가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으로 ‘락희산업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출발했다. 사세 진전에2021.06.24 13:57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1 비욘드스틸(Beyond Steel)’을 24일 발간했다. 현대제철 측은 “통합보고서에는 ‘자원순환 경제·지속가능한 사회·책임 있는 비즈니스’라는 3대 지향점을 담았다”면서 “이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의 성과와 가치실현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표준에 맞는 ESG(Environment, Social & Governance) 체계 수립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통합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철강업체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웹리포트(Web Report)로 발행됐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통합보고서는 접속한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2021.06.24 13:23
[더파워=조성복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지원 혐의로 삼성전자·삼성웰스토리 등에 과징금 총 2300억여원을 부과한 것과 관련해 24일 삼성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과거 미래전략실 개입 아래 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에 사내급식 물량 100%를 몰아줬다며 삼성전자 등 4개사와 삼성웰스토리에 과징금 총 2349억원을 부과하고 삼성전자 및 최지성 전 미전실장을 검찰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경영활동이 부당지원으로 호도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공정위가 이날 발표한 사실관계와 법리 판단은 일방적이고 전원회의에서 심의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납득하2021.06.23 17:42
[더파워=최병수 기자]한화그룹이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 삼성SDI 4.05%)를 1조원을 들여 모두 인수한다. 23일 한화종합화학 대주주인 한화에너지·한화솔루션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양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한 미래가치 제고 및 주주간 계약 종료에 따라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이 인수하는 한화종합화학 지분은 491만62주로 취득금액은 4730억543만1345원이다. 한화에너지는 지분 533만3773주를 인수하며 인수금액은 5138억2320만7040원이 앞서 지난 2015년 4월말 한화그룹은2021.06.23 14:07
[더파워=김필주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 계열사 CEO들에게 구성원·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믿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의 주체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SK그룹은 전날 최태원 회장이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해 파이낸셜 스토리의 필요성,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화 등을 설파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우리 그룹은 그동안 수소·배터리·RE100 등 환경분야를 선도해 왔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회적 가치, 더블보텀라인(DBL), 공유인프라, ESG 등 여러 딥체인지 방법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제는 이 같은 방법론들을 한2021.06.23 13:37
[더파워=최병수 기자]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전무와 딸인 박주형 상무가 각각 부사장과 전무로 승진했다. 23일 재계 및 금호석유화학 등에 따르면 1978년생인 박준경 부사장은 작년 7월 전무로 진급한데 이어 11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준경 부사장은 앞서 삼촌인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시도했다 자리에서 물러난 박철완 전 상무와도 동갑내기 사촌 지간이기도 하다. 박준경 부사장의 동생인 박주형 전무는 1980년생으로 지난 2015년 구매·자금 담당 상무로 진급해 6년여 만에 전무에 올라섰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이 오너가(家) 3세들의2021.06.21 16:49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규직 직원 수 변화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 문재인 정부 4년간 매년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의 일반정규직을 채용하던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인원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현 정부 초기2021.06.20 14:08
[더파워=조성복 기자]최근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까지 오른 카카오가 그룹 단위로는 상장사 시총 기준 국내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와 상장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넵튠 등을 모두 포함한 시가총액 규모는 지난 18일 기준 73조93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그룹은 1위인 삼성그룹(751조1009억원), 2위 SK그룹(200조9109억원), 3·4위인 LG그룹(158조1144억원), 현대차그룹(152조2861억원)에 이어 시총 기준 5위 자리를 차지했다. 6위를 기록한 네이버그룹(65조3768억원)은 카카오그룹에 비해 약 8조원 정도 뒤쳐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2019년말 기준 카카오그룹은 시총2021.06.18 15:01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상속이 마무리 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 부호 순위 상위 5위권 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일가가 차지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식 부호 순위 1위 자리는 고 이건희 회장에 이어 그의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이 올라섰다. 지난해말 기준 5위였던 고 이건희 회장의 배우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단숨에 2위까지 진입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보유 지분평가액은 작년 말 9조2408억원에서 지난 17일 15조6154억원으로 6조3746억원(68.98%) 급증했다. 같은시기 홍라희 전 관장의 경우 보유 지분평가액 42021.06.17 17:26
[더파워=김시연 기자]신세계백화점이 국내 보톡스 업체 1위 휴젤을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지주사 신세계가 “확정된 바 없다”은 입장을 전했다. 17일 신세계는 ‘(주)신세계, 휴젤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공시를 통해 “당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최근 보도된 휴젤 인수와 관련해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휴젤 또한 “당사의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 중에 있고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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