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2 12:21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공공기관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일 손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 성과 부진 및 적자 누적 상황 등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밝혔다. 이날 손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국철도가 처한 재무위기 극복 등 여러 가지 경영 현안과 인건비, 조직문화 등 문제점이 개선되고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열차 운행을 위해 불철주야 땀을 흘리고 있는 한국철도 3만여 가족에 대한 신뢰는 거두지 말아 주실 것을 국민들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기획재정부는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2021.07.01 17:35
[더파워=최병수 기자]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육성한 방시혁 하이브(HYBE)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1일 하이브는 이사회를 열고 방시혁 대표 후임으로 박지원 하이브 CEO(HQ&Management)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방시혁 대표는 그동한 대표직과 함께 겸하고 있던 이사회 의장직에만 집중해 핵심사업 의사결정에 참여할 방침이다. 또 그동안 꾸준히 해오던 본인의 전문분야인 음악 프로듀서 역할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박지원 신임 대표이사는 작년 5월 하이브 합류 이후 회사의 빠른 성장속도에 맞춰 조직전반의 체계화를 구성하는데 집중해왔다. 앞으로는 하이브의 경2021.07.01 10:57
[더파워=박현우 기자]롯데그룹이 상장 계열사 산하에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사별 CEO평가시 ESG경영평가를 반영하는 등 ESG경영 강화를 추진한다. 1일 롯데그룹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21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사장단 회의)’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그룹 전략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4개 부문 BU(Business Unit)장, 각 사 대표이사 및 임원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리뷰 및 주요 현안, 하반기 경제전망 및 경영환경 분석, 식품·2021.06.29 16:28
[더파워=김필주 기자]한국도로공사 내부 감사결과 공사 산하 각 지사들이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서류전형을 제외한 면접전형으로만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는 등 부당 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올라온 한국도로공사 내부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 산하 A지사는 지난해 3월말 기간제 근로자 1명을 채용하면서 면접전형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내 ‘기간제 근로자 채용절차 개선 규정’ 상 기간제 근로자는 채용공고 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야 하며 면접전형 대상자는 자격증 점수·역량기술서 평가 등 서류전형 결과 고득점자2021.06.28 17:42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전자가 작년 전세계 각 지역정부에 납부한 조세공과금은 총 11조1000얶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삼성전자가 전세계 주요 국가 정부에 납부한 조세공과금은 총 11조1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높은 73%는 우리나라 정부에 납부했다. 이어 미주·유럽지역 14%, 아시아 11%, 기타 2% 순이다. 이를 근거로 삼성전자가 작년 한해 동안 우리 정부에 납부한 세금 규모는 약 8조1030억원으로 추산된다. 같은 시기 삼성전자가 전세계 각 지역에서 거둔 매출규모는 미주 지역이 78조30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유럽이 4602021.06.28 17:04
[더파워=김소미 기자]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정책과 엮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더파워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살펴본다. 1948년 설립된 동화그룹은 현재 보드, 화학, 건장재, 오토라이프,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계열사로는 동화기업, 대성목재공업, 동화엠파크 등이 있으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상태다. 동화그룹 핵심계열사인 동2021.06.27 12:50
[더파워=유연수 기자]한화그룹이 모든 상장 계열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치한다. 27일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손해보험이 지난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들 계열사는 앞으로 사외이사 중 1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 등을 통해 각 계열사별로 ESG 중장기 전략, 정책 수립 및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지주사 한화와 한화생명이 이사회를 열고 ESG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한화솔루션이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확정했다. 지난 5월2021.06.25 14:05
[더파워=최병수 기자]LX홀딩스로 편입된 LG상사가 내달부터 사명을 ‘LX인터내셔널’로 변경한 뒤 본격적으로 LX그룹 계열사 활동을 이어간다. LX홀딩스는 지난 5월 1일 구본준 전 LG그룹 고문(현 LX 회장)이 LG그룹에서 독립해 만든 지주회사다. 25일 LG상사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LX인터내셔널’로의 사명 변경 내용 등이 담긴 정관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면 영문명은 ‘LX International’이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1953년 11월 26일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가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으로 ‘락희산업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출발했다. 사세 진전에2021.06.24 13:57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1 비욘드스틸(Beyond Steel)’을 24일 발간했다. 현대제철 측은 “통합보고서에는 ‘자원순환 경제·지속가능한 사회·책임 있는 비즈니스’라는 3대 지향점을 담았다”면서 “이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의 성과와 가치실현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표준에 맞는 ESG(Environment, Social & Governance) 체계 수립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통합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철강업체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웹리포트(Web Report)로 발행됐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통합보고서는 접속한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2021.06.24 13:23
[더파워=조성복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지원 혐의로 삼성전자·삼성웰스토리 등에 과징금 총 2300억여원을 부과한 것과 관련해 24일 삼성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과거 미래전략실 개입 아래 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에 사내급식 물량 100%를 몰아줬다며 삼성전자 등 4개사와 삼성웰스토리에 과징금 총 2349억원을 부과하고 삼성전자 및 최지성 전 미전실장을 검찰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경영활동이 부당지원으로 호도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공정위가 이날 발표한 사실관계와 법리 판단은 일방적이고 전원회의에서 심의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납득하2021.06.23 17:42
[더파워=최병수 기자]한화그룹이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 삼성SDI 4.05%)를 1조원을 들여 모두 인수한다. 23일 한화종합화학 대주주인 한화에너지·한화솔루션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양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한 미래가치 제고 및 주주간 계약 종료에 따라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이 인수하는 한화종합화학 지분은 491만62주로 취득금액은 4730억543만1345원이다. 한화에너지는 지분 533만3773주를 인수하며 인수금액은 5138억2320만7040원이 앞서 지난 2015년 4월말 한화그룹은2021.06.23 14:07
[더파워=김필주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 계열사 CEO들에게 구성원·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믿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의 주체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SK그룹은 전날 최태원 회장이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해 파이낸셜 스토리의 필요성,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화 등을 설파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우리 그룹은 그동안 수소·배터리·RE100 등 환경분야를 선도해 왔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회적 가치, 더블보텀라인(DBL), 공유인프라, ESG 등 여러 딥체인지 방법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제는 이 같은 방법론들을 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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