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4 15:50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파워뉴스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2021.05.04 10:34
[더파워=최병수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남양유업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온 국민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당사의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시고 분노하셨을 모든 국민과 현장에서 더욱 상처받고 어려운 날 보내고 계실 직원 및 대리점주 낙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자 저는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면서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결정까지 오래 걸린 점 사죄드린다”며 “새로운2021.05.04 09:59
[더파워=김시연 기자]SK텔레콤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전날 기준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869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예정일은 오는 6일이며 소각하는 자사주 물량은 사실상 기존 보유 자사주 전량에 속한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소각 예정인 자사주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8% 규모다. 이는 국내 4대그룹 자사주 소각 사례 중 발행주식 총수 대비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금액으로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한 자사의 주식을 소각해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주식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등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2021.05.03 16:07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37억1500만원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작년 1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는 54억99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올 1분기 매출은 1127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15억7700만원 대비 422.4%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670억원과 비교하면 68.2%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도 419억2500만원의 순이익을 얻어 흑자로 전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분기 58억4600만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에 빠졌다.news@thepowernews.co.kr2021.05.03 13:17
[더파워=조성복 기자]이광범 남양유업 대표가 최근 불거진 ‘불가리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3일 유통업계 및 남양유업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자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대표는 “최근 불가리스 보도와 관련해 참담한 일이 생긴데 대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연구성과 발표에서 의도와 달리 발생한 오해와 혼란으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 및 대리점 등 남양 가족들에게 커다란 고통과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유의미한 과학적 연구성과를 알리는 과정에서 연구 한계점을 명확히 전달하지2021.05.03 10:11
[더파워=김필주 기자]GS리테일의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GS25의 남성 혐오물 포스터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GS25의 해군PX(Port eXchange : 군대 내 매점) 계약을 전면 철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GS25의 군부대 PX 계약을 전면 철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GS25는 군인을 비하하는 극단적 래디컬 페미니즘 집단인 ‘메갈리아’의 상징물을 홍보 포스터에 삽입한것으로 모자라 여러차례 수정요청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묘하게 로고를 삽입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2021.05.02 13:28
[더파워=박현우 기자]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 출범 이래 단일 규모 최대 신입·경력 직원을 대규모 채용한다. 2일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리 수 규모의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LG화학은 양극재·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친환경 PCR PC(재생 폴리카보네이트) 등 엔지니어링소재, OLED 등 IT소재, RO(역삼투압)필터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자리 수 규모의 인원 선발을 통해 NCMA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2021.05.01 10:15
[더파워=박현우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 중이던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주식을 연고지인 대구광역시에 기증했다. 지난달 30일 삼성라이온즈는 공시를 통해 “고 이건희 회장의 공동상속인들(홍라희·이재용·이부진·이서현) 전원이 합의로 피상속인 소유 주식을 대구광역시에 기부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사이에 기부 채납 계약을 체결해 주권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고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라이온즈 지분은 총 5000(2.5%)주다. 삼성라이온즈의 최대 주주는 지분 67.5%를 소유한 삼성 계열 광고회사 제일기획이다. 지난 2015년말 제일기획은 삼성전자·삼성SDI 등으로부터 삼성라이온즈 지분 62021.05.01 09:30
[더파워=최병수 기자]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끄는 LX홀딩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X그룹은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판토스 등 5개 자회사로 구성된다. 구 고문은 LX홀딩스 신임 회장에 올라 친환경 관련 폐기물 수집·운송 및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통신판매업·전자상거래, 관광·숙박업, 디지털 컨텐츠 제작·중개, 의료검사·분석·진단·서비스업 등 다수의 사업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재계 등에 따르면 LX그룹에 자산 규모는 총 8조원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지난달 29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1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재계순위 52위인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자산규2021.04.30 16:34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전자가 30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 총 2억4927만주를 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에게 각각 5539만주를 상속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고 이건희 회장의 지분 총 2억4927만3200주 중 8309만1066주는 홍라희 여사에게 돌아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는 5539만4046주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는 각각 5539만4044주가 상속됐다. 같은날 삼성SDS도 고(故) 이건희 회장의 보유 지분 약 9700주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들에게 배분했다고 공시했다. 삼성SDS는 이날 홍라희 여사2021.04.30 15:51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한다. ESG는 이 과정에서 투자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다. 더파워뉴스가 이들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2021.04.30 15:39
[더파워=최병수 기자]동일인(총수)기존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조현준 회장으로 변경한 효성그룹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지속가능 경영체제 구축에 나섰다. 30일 효성그룹은 전날 지주사인 효성이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ESG 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및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사회·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ESG 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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