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10:15
[더파워=박현우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 중이던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주식을 연고지인 대구광역시에 기증했다. 지난달 30일 삼성라이온즈는 공시를 통해 “고 이건희 회장의 공동상속인들(홍라희·이재용·이부진·이서현) 전원이 합의로 피상속인 소유 주식을 대구광역시에 기부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사이에 기부 채납 계약을 체결해 주권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고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라이온즈 지분은 총 5000(2.5%)주다. 삼성라이온즈의 최대 주주는 지분 67.5%를 소유한 삼성 계열 광고회사 제일기획이다. 지난 2015년말 제일기획은 삼성전자·삼성SDI 등으로부터 삼성라이온즈 지분 62021.05.01 09:30
[더파워=최병수 기자]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끄는 LX홀딩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X그룹은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판토스 등 5개 자회사로 구성된다. 구 고문은 LX홀딩스 신임 회장에 올라 친환경 관련 폐기물 수집·운송 및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통신판매업·전자상거래, 관광·숙박업, 디지털 컨텐츠 제작·중개, 의료검사·분석·진단·서비스업 등 다수의 사업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재계 등에 따르면 LX그룹에 자산 규모는 총 8조원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지난달 29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1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재계순위 52위인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자산규2021.04.30 16:34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전자가 30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 총 2억4927만주를 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에게 각각 5539만주를 상속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고 이건희 회장의 지분 총 2억4927만3200주 중 8309만1066주는 홍라희 여사에게 돌아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는 5539만4046주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는 각각 5539만4044주가 상속됐다. 같은날 삼성SDS도 고(故) 이건희 회장의 보유 지분 약 9700주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들에게 배분했다고 공시했다. 삼성SDS는 이날 홍라희 여사2021.04.30 15:51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한다. ESG는 이 과정에서 투자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다. 더파워뉴스가 이들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2021.04.30 15:39
[더파워=최병수 기자]동일인(총수)기존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조현준 회장으로 변경한 효성그룹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지속가능 경영체제 구축에 나섰다. 30일 효성그룹은 전날 지주사인 효성이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ESG 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및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사회·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ESG 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2021.04.30 15:13
[더파워=최병수 기자]신설 지주회사 사명 ‘LX’를 둘러싸고 법적 다툼 예고 등 갈등을 빚어온 LG그룹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사명을 공동사용하기로 합의했다. 30일 LG그룹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양사가 ‘LX’ 사명을 함께 사용하면서 상호 발전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실무협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양사가 발표한 상생 협력안에는 대외적으로 양사의 사업 혼동을 방지하는 상표 사용 구분, 유사 사업 분야에 대한 상표 사용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LX홀딩스 자회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간의 협력 사업 발굴·추진,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민관 상생2021.04.29 15:15
[더파워=박현우 기자]LG전자는 29일 올해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18조8095억원, 1조51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7%, 39.1% 증가한 수치다. 반면 사업 철수를 결정한 모바일 사업부는 올 1분기 약 280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분기 역대 최대치인 매출액 6조 7081억원, 영업이익 9199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사업본부 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 1분기 H&A사업본부가 최초다. H&A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3.9%에 이어 분기2021.04.29 10:19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올 1분기 반도체 실적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약 3.7% 증가한 약 9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9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5조3900억원, 9조3800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디스플레이 비수기 영향 등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작년 4분기 대비 6.2% 증가했다. 또한 올 1분기 매출은 과거 1분기만 놓고 봤을 때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실적 감소 등의 여파에도 스마트폰 및 CE(Consumer Electronics)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전분기 대비 3.71%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45.53% 증가한 수치다.2021.04.28 17:28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상반기 이른바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한 곳으로 꼽히는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공모주 청약 첫날인 28일 20조원 이상 증거금이 몰리면서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28일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등 SKIET 공모주 청약 담당 증권사 5곳의 청약경쟁률을 종합 집계한 결과 SKIET의 경쟁률은 78.93 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SK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에 모인 SKIET의 청약증거금은 총 22조1594억원으로 이는 지난달 청약 첫날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의 청약 증거금 14조1000억원을 훨씬 상회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2021.04.28 15:47
[더파워=김시연 기자]이른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으로 호칭되는 게임회사 넥슨이 일본 본사를 통해 약 1억 달러, 우리돈을 약 11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날 넥슨 일본 본사가 매수한 비트코인의 개수는 총 1717개이며 매수 평균 단가는 5만8226달러(약 6580만원)이다. 이는 넥슨 전체 현금·현금성 자산의 2% 미만 수준이다. 오웬 마호니 일본 넥슨 대표는 “비트코인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을 볼 때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안정성·유동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 측은 “일본 본사의 비트코2021.04.28 15:28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가족들이 12조원 가량의 상속세를 여러차례 납부하는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납부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들 유족은 고인이 남긴 문화재·미술품 등은 정부가 운영하는 재단 및 박물관 등에 기증하기로 했다. 28일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족들은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올해 4월부터 5년간 6차례에 걸쳐 상속세를 분납할 예정”이라며 “유족들은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로2021.04.27 15:41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규직 직원 수 변화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출입은행’)의 최근 4년간 일반정규직 신규 채용자 수는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반짝 증가하다가 이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일반정규직 39명을 신규 채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428.64 | ▲21.33 |
코스닥 | 851.90 | ▼0.79 |
코스피200 | 468.28 | ▲3.6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521,000 | ▼330,000 |
비트코인캐시 | 827,500 | ▼1,000 |
이더리움 | 6,295,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390 | ▼10 |
리플 | 4,165 | ▼10 |
퀀텀 | 3,374 | ▼1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496,000 | ▼312,000 |
이더리움 | 6,294,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450 | ▲30 |
메탈 | 1,013 | ▲1 |
리스크 | 497 | ▼3 |
리플 | 4,165 | ▼12 |
에이다 | 1,200 | ▼4 |
스팀 | 184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450,000 | ▼410,000 |
비트코인캐시 | 827,500 | ▼500 |
이더리움 | 6,295,000 | ▼1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320 | ▼80 |
리플 | 4,162 | ▼12 |
퀀텀 | 3,400 | 0 |
이오타 | 26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