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4 11:22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4일 마지막 남은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에서 내려오면서 그룹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이날 오전 현대모비스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명예회장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내이사 한 자리에 고영석 연구개발(R&D) 기획운영실장을 선임했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임기를 1년 남겨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작년 2월 현대차 사내이사에서 내려온 정 명예회장은 같은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까지 정의선 회장에게 넘긴 후 지난해 10월 그룹 회장직마저 정의선 회장에게 물려준 상태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기업 총수(동일인)2021.03.24 10:30
[더파워=최병수 기자]LG전자가 24일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VS사업본부(Vehicle component Solutions)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승인했다. 앞서 지난해 말 LG전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캐나다 기업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LG전자는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 : 가칭)’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며 이어 마그나가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방침이다. 합작법인은 오는 7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2021.03.23 15:27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공언한 데로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지난 2020년도 연봉을 모두 반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 올라온 SK하이닉스의 사업보고서(2020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연봉 30억원을 회사에 반납했다. SK하이닉스는 “최 회장이 지난 2월 1일자로 구성원에게 약속한 급여 반납을 이행 중”이라며 “조성된 기금은 노사협의를 통해 소통 문화 증진 및 구성원 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올해 1월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성과 등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연봉 대비 20% 수준의 초과이익배분금(PS)을 지급하겠다2021.03.23 15:04
[더파워=김시연 기자]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신한금융지주 및 우리금융지주 주주들에게 양 금융지주가 주총에서 처리할 이사진 선임안에 ‘반대’ 의견을 내라고 권고했다. 23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ISS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보고서를 통해 오는 25일 열리는 신한금융지주 주총에서 진옥동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안, 박안순·변양호·성재호·이윤재·최경록·허용학 등 사외이사 선임안, 성재호·이윤재 감사위원 선임안 등에 대해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 ISS는 기타 비상무이사 후보인 진옥동 신한은행장에 대해서는 “아직 제재심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진옥동 이사2021.03.23 14:01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미국을 방문한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미 행정부·정치권 등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 최종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주요 외신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미 조지아주 SK이노베이션 공장을 방문한 뒤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정치권·정부 관계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ITC의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등에 의하면 과거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 재직 시절 한·미 FTA 협상을 담당했던 김 의장은 미국 내 정치권·재계·2021.03.22 16:46
[더파워=조성복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임금인상 규모를 두고 직원들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고민에 빠졌다.회사는 전년 대비 3% 규모의 임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만, 지난해 출범한 삼성전자 노조가 10%를 요구하며 임금협상을 예고하고 있어 최종 임금인상률이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 자율조직인 삼성전자 사원협의회는 올해 새 임금이 적용되는 이달 월급날(21일)까지 2021년 임금인상률을 결정하지 못했다. 직원 측은 6%대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3% 안팎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통상 3월 초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인상분을 3월 월급날부터 지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입2021.03.22 15:03
[더파워=이지숙 기자]아르디에 김영환 대표이사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일자리분과)’으로 위촉되었다.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라 설치되는 청년 정책 기구이다.김영환 대표는 해외 수출 무역 청년 사업가로 평소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광산구 풋살연맹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청년의 먹고사는 문제와 건강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청년들 기존정책에 대한 비현실적인 정책들이 현실적으로 적용 될 수 있게 다양한 활동과 교육들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 현실적인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도출에 힘이 실릴지 주2021.03.22 13:52
[더파워=최병수 기자]기아자동차가 31년만에 기존 ‘기아자동차 주식회사’에서 ‘기아 주식회사로’ 정식 사명을 변경했다. 22일 기아차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명 변경안과 사외이사 선임안, 재무제표 승인안,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승인을 받고 정식으로 기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곧 업(業)의 확장을 의미하며 기아는 이제 차량 제조·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 등 불안정한2021.03.20 17:35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0주기 하루 전인 20일 범(汎)현대 일가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모여 고 정 명예회장에 대해 제사를 지낸다. 이날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저녁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범현대 일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모여 고 정 명예회장과 배우자인 고 변중석 여사의 제사를 함께 지낸다. 고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 여사의 기일은 매년 8월 16일이었지만 범현대 일가는 작년부터 제사를 합쳐 한 번에 지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제사에는 고 정 명예회장의 6남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2남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2021.03.19 15:06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하는데 최근 들어 ESG는 중요한 투자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었다. 더파워뉴스가 이들 대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대기업집단 10곳2021.03.19 14:56
[더파워=조성복 기자]LG그룹이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을 가속화한다.LG그룹의 지주사인 ㈜LG와 상장계열사들은 올해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LG는 최근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사회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이사회에 안건을 보고하고 승인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지주사 외에 LG전자, LG화학 등 다른 상장 계열사도 이사회 논의와 승인을 거쳐 실행할 계획이다.ESG 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심의 기구다. 환경·안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전사2021.03.17 17:26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규직 직원 수 변화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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