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16:20
[더파워=조성복 기자]삼성전자가 지난달 7.5% 수준의 임금인상을 결정하면서 삼성의 전자 계열사들이 잇따라 7%대 임금 인상을 결정했다.통상 삼성의 전자 계열사들은 '맏형'인 삼성전자의 당해 임금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금인상률을 정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을 대폭 올리기로 하면서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른 전자 계열사들도 7%대의 높은 임금 인상을 결정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올해 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평균 3%를 올려 전년 대비 임직원 임금을 평균 7.5% 인상하는 내용의 임금인상안을 노사협의회와 합의했다. 이날 결정된 삼성디스플레이 임금인상률은 삼성전자와 동일한 수준이2021.04.07 14:43
[더파워=조성복 기자]권봉석 LG전자 사장이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해당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위로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권 사장은 LG전자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한 지난 5일 MC사업본부 임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보내 "저를 비롯한 경영진은 오랜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MC사업 종료라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MC사업본부 구성원들에게 이번 결정이 어떤 의미일지를 생각하면 CEO로서 너무나 애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여러분은 LG전자와 그룹의2021.04.07 11:09
[더파워=최병수 기자]회생절차 수준을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예병태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7일 쌍용차 등에 따르면 이날 예 사장은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사의를 표명했다. 예 사장은 이메일을 통해 “회사가 또 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사임 의사를 전했다. 또한 “그동안 회사는 업계에서 유례 없는 임금반납, 복지후생 중단, 자산매각 등 선제적인 자구노력을 시행해 왔다”면서 “대주주의 투자계획 철회로 회사 생존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혼란과 어려움을 잘 극복2021.04.07 10:24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7일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시기 매출 약 52조4000억원 및 영업이익 약 6조2300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17.48%, 44.1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66조9600억원에 조금 못미치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였던 8조9000억원을 상회했다. 올 1분기 실적은 전분기 였던 작년 4분기 매출 61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도 뛰어 넘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분별 세부2021.04.06 16:30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파워뉴스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2021.04.05 14:00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제철이 지난 2일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강 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은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잠실대교 남단 잠실한강공원 내 약 100평의 공간을 할애 받아 팽나무, 해당화,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 한강 숲 조성에 쓰인 재원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이 활용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2021.04.05 10:55
[더파워=조성복 기자]LG전자가 5일 모바일 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사업 매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2개월여 만이다.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MC사업본부가 맡은 모바일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이어 MC사업본부의 생산·판매를 종료한다고 영업정지를 공시했다.LG전자는 "사업 경쟁 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 부진"을 영업정지 사유로 꼽으며 "내부 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월 20일 LG전자는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철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모든2021.04.05 10:52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내부거래를 통해 오너일가에 이득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GS그룹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경쟁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중순경 GS칼텍스 서울 역삼동 본사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GS칼텍스와 GS그룹 시스템 통합(SI) 계열사인 GS ITM 사이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상당수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설립된 GS ITM은 GS그룹의 시스템통합(SI)업체다. GS ITM은 과거 허서홍 GS 전무,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바 있다. 또 매출의 약 70%가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등 내부거2021.04.03 17:44
[더파워=김시연 기자]LG전자가 내주 모바일(MC) 사업 철수를 최종 확정할 지 여부를 두고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모바일 사업부의 사업 철수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업계는 LG전자가 사실상 사업철수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 1월 20일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태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검토를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LG전자는 베트남 빈 그룹, 구글, 페이스북,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에 모바일 사업본부를 매각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모바일 사업2021.04.02 17:47
[더파워=조성복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HYBE)가 미국 종합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Ithaca Holdings)를 인수한다.하이브는 2일 미국 법인 빅히트아메리카를 통해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9억5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하이브는 "미국 법인을 통해 해외 레이블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타카 홀딩스는 다수의 팝스타를 키워낸 거물급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회사로 음악 관련 매니지먼트, 레코드 레이블, 퍼블리싱, 영화, TV쇼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지주회사다.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블랙 아이2021.04.02 16:17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2019·2020년 2년치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또 다시 부결됐다. 2일 현대중공업 노조는 조합원 총 7223명을 대상으로 2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날 투표자 4402명(투표율 60.94%) 중 53.99%에 해당하는 3650명이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5일에도 노조는 1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가지고 투표를 실시했으나 당시 찬성 43.04%, 반대 56.1%가 나오면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현대중공업 노사는 약 50일 동안 협의 끝에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이날 또 다시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서 임단협은 원점으로 돌아갔다2021.04.02 15:31
[더파워=조성복 기자]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은 전날 금호티앤아이 등 금호리조트를 매도하는 4개 회사에 금호리조트 지분 100%에 대한 잔금을 모두 납입했다.금호리조트 지분은 금호석유화학이 66.72%를, 금호피앤비화학이 33.28%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금호리조트는 앞으로 콘도 부문 리모델링과 온라인 플랫폼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한다.앞서 금호리조트 대표이사에 금호미쓰이화학 김성일 전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금호석유화학 조형석 상무가 선임됐다.금호리조트 직원들은 금호석유화학그|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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