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2 15:31
[더파워=조성복 기자]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은 전날 금호티앤아이 등 금호리조트를 매도하는 4개 회사에 금호리조트 지분 100%에 대한 잔금을 모두 납입했다.금호리조트 지분은 금호석유화학이 66.72%를, 금호피앤비화학이 33.28%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금호리조트는 앞으로 콘도 부문 리모델링과 온라인 플랫폼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한다.앞서 금호리조트 대표이사에 금호미쓰이화학 김성일 전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금호석유화학 조형석 상무가 선임됐다.금호리조트 직원들은 금호석유화학그2021.04.01 13:06
[더파워=최병수 기자]배터리 관련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LG에너지솔루션 손을 들어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특허권 침해 사건에서는 SK이노베이션 손을 들어줬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예비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리막과 관련된 자사의 미국 특허 3건, 양극재 미국 특허 1건 등 총 4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ITC는 LG가 제기한 소송 대상 중 분리막 코팅 관련 특허(SRS 512021.03.31 15:56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이 올 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앞서 올해 초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이후 다가올 기회를 맞이 하기 위해 올해 ‘현금 창출’, ‘친환경·미래성장사업 박차’, ‘해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등 4가지 중점 추진 목표를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 한해 지속 가능 전략 등을 통해 ESG경영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구 회장은 지난 1월 4일 신년사에서 “LS의 스마트 기술인 태양광-ESS시스템, Smart-Grid, 전기차 부품과 같은 신사업 분야의 성과를 조기 창출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2021.03.31 13:42
[더파워=조성복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최근 삼촌인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가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패배한 박철완 상무를 해임했다.금호석유화학은 31일 "박철완 상무는 해외고무영업 담당 임원으로서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를 위반해 관련 규정에 의거해 위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박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막내 아들이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다. 올해 초 박 회장과 특수관계를 해소한다고 선언한 뒤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박 상무는 획기적인 고배당안과 경영진·이사회 변화를 앞세운 주주제안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진행했으나 지난 26일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박 회장에게 완패했다.주2021.03.30 17:29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규직 직원 수 변화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최근 4년간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의 정규직 수는 약 3300명대를 유지하면서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9년에는 전년보다 오히려 정규직 수가 감소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2021.03.30 14:16
[더파워=이지웅 기자]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과장광고로 부과받은 과징금 4억8800만원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사실상 패소했다.대법원 1부(주심 이홍구 대법관)는 삼성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시정명령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1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플라즈마 이온발생장치인 바이러스닥터를 부품으로 탑재한 공기청정기를 광고하면서 '독감 HINI 바이러스 제거율 99.68%, 조류독감 바이러스 제거율 99.9%,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율 99.6%,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독감 제거율 99.7%'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통해2021.03.30 11:23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27일 새벽 향년 92세 나이로 별세한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7시 경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엄수됐다. 농심에 따르면 이날 영결식은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인 신상열 농심 부장이 고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입장하면서 실시됐다. 영결식에는 고 신춘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과 쌍둥이 동생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고인의 삼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그의 부인인 차녀 신윤경씨, 고 신춘회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을 비롯한 농심 임직원2021.03.29 14:09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가 29일 제주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가액을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카카오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8870만4620주에서 4억4325억3100주로 늘어나며 분할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이에 앞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 카카오는 액면분할 안건 외에도 음원 서비스 업체 멜론의 사업부문 물적분할 안건도 통과시켰다. 분할기일은 6월 1일이며 분할회사 멜론컴퍼니(가칭)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가 된다. 대표이사는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부여한 스2021.03.29 13:55
[더파워=조성복 기자]GS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각 계열사의 최고환경책임자(CGO)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를 출범한 데 이어 지주사인 ㈜GS 이사회 산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한다.㈜GS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제1회 ESG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ESG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등 ㈜GS의 실질적인 ESG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된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ESG 위2021.03.29 13:27
[더파워=최병수 기자]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두올이 배우 이서진씨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29일 두올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원안대로 이서진씨를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일 이서진씨는 보유하고 있던 두올 주식 3만주를 모두 매각한 바 있다. 당시 1주당 가격은 4917원으로 이서진씨가 매각한 주식 가치는 총 1억4751만원 규모다. 지난 1971년 설립한 두올은 자동차용 시트커버·원단·에어백 등을 생산하며 현대자동차가 생산·판매 중인 제네시스 GV80, 그랜저, 싼타페 등가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등에 내장재를 공급해 왔다. 최근 현대차가 발표한 전기차 아이오닉5에도2021.03.27 13:07
[더파워=김필주 기자]농심을 창업한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27일 새벽 향년 92세 나이로 별세했다. 27일 농심은 “신춘호 창업주께서 이날 오전 3시 38경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농심 정기주주총회에서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은 “부친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며 “(부친의)건강 상태와 관련해 여러 말이 오고 가고 있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고 신춘호 회장은 1930년 12월 1일 울산에서 출생해 지난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지금까지 56년간 경영해왔다. 롯데그룹을 창업한 고 신격호 명예회장 동생이기도 한 고 신춘호 회장은 지난 1958년2021.03.26 16:55
[더파워=김필주 기자]고(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손녀이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대상홀딩스·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6일 대상그룹은 임 전무가 지주사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임 부회장은 이후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1977년 태어나 연세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각각 경영학 및 심리학을 전공한 임 부회장은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 후 11년 만인 2009년 협의이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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