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13:55
[더파워=조성복 기자]GS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각 계열사의 최고환경책임자(CGO)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를 출범한 데 이어 지주사인 ㈜GS 이사회 산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한다.㈜GS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제1회 ESG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ESG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등 ㈜GS의 실질적인 ESG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된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ESG 위2021.03.29 13:27
[더파워=최병수 기자]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두올이 배우 이서진씨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29일 두올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원안대로 이서진씨를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일 이서진씨는 보유하고 있던 두올 주식 3만주를 모두 매각한 바 있다. 당시 1주당 가격은 4917원으로 이서진씨가 매각한 주식 가치는 총 1억4751만원 규모다. 지난 1971년 설립한 두올은 자동차용 시트커버·원단·에어백 등을 생산하며 현대자동차가 생산·판매 중인 제네시스 GV80, 그랜저, 싼타페 등가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등에 내장재를 공급해 왔다. 최근 현대차가 발표한 전기차 아이오닉5에도2021.03.27 13:07
[더파워=김필주 기자]농심을 창업한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27일 새벽 향년 92세 나이로 별세했다. 27일 농심은 “신춘호 창업주께서 이날 오전 3시 38경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농심 정기주주총회에서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은 “부친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며 “(부친의)건강 상태와 관련해 여러 말이 오고 가고 있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고 신춘호 회장은 1930년 12월 1일 울산에서 출생해 지난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지금까지 56년간 경영해왔다. 롯데그룹을 창업한 고 신격호 명예회장 동생이기도 한 고 신춘호 회장은 지난 1958년2021.03.26 16:55
[더파워=김필주 기자]고(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손녀이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대상홀딩스·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6일 대상그룹은 임 전무가 지주사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임 부회장은 이후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1977년 태어나 연세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각각 경영학 및 심리학을 전공한 임 부회장은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 후 11년 만인 2009년 협의이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2021.03.26 16:24
[더파워=최병수 기자]셀트리온 창업주 서정진 명예회장이 정기주총에 참석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26일 서 명예회장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앞서 10년 전 직원들에게 이 회사는 내 회사가 아닌 주주·임직원의 회사라고 약속한 바 있다”며 “정년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약속을 작년 말 지켰다. 오늘 공식적으로 등기이사에서도 빠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은퇴가 회사가 점핑(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셀트리온 회장 임기 내내 저에게는 무한한 영광이었다. 이제 주주로 돌아가 경영진을 격려하고 질책하는 위치에 서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 명예회장의 빈2021.03.26 15:24
[더파워=최병수 기자]LG그룹이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 설립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기존 지주회사 (주)LG와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로 재편된다. 26일 (주)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부문을 분리해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를 설립하는 지주회사 분할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총 당시 주주들의 총 참석률은 89.2% 였는데 이중 76.6%가 지주회사 분할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분할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존속 지주회사 ‘(주)LG’와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의 2개 지주회사로 재편돼 5월 1일 공식 출범할 예2021.03.26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SK이노베이션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과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이 과도한 수준의 합의를 요구할 시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명영 SK이노베이션 이사는 “미국에서 배터리 사업을 더 이상 지속할 의미가 없거나 사업 경쟁력을 현격히 낮추는 수준의 경쟁사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 ITC가 영업비밀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문서관리 미흡을 이유로 사건의 본질인 영업비밀 침해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판단하지 않고 경쟁사의 모호한 주장을2021.03.25 15:04
[더파워=김시연 기자]농심이 56년만에 창업주 신춘호 회장 체제에서 2세인 신동원 부회장 체제로 전환했다. 25일 농심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16일 임기가 만료된 신춘호 회장을 등기이사직에서 제외하고 그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65년 농심을 창업해 56년 동안 경영해온 신춘호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신동원 부회장은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잘하는 것은 잘할 수 있도록 하고 못하는 것은 새롭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부친인 신춘호 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굉장히 몸이 안좋으셔서 현재 입원한 상태2021.03.25 14:33
[더파워=최병수 기자]SK텔레콤이 AI 컴퍼니(인공지능 기업)로의 전환과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확립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 25일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이날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SK텔레콤은 올해 ‘명실상부’한 AI 컴퍼니로 전환하겠다”면서 “이해관계자들의 더 많은 인정과 지지를 얻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지배구조)로 한 단계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20년 영업보고를 통해 MNO(이동통신)를 포함한 모든 사업분야의 개선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18조624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 처음 흑자 전환2021.03.25 10:51
[더파워=조성복 기자]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과 관련해 합당한 배상을 받아내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신 부회장은 2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저의 30여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에 비춰봤을 때 ITC가 소송 쟁점인 영업비밀 침해 판단은 물론 조직문화까지 언급하며 가해자에게 단호한 판결 이유를 제시한 것은 이번 사안이 갖는 중대성과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전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 가운데 경쟁 회사의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은 기업 운영에 있어서 기본을2021.03.24 17:11
[더파워=조성복 기자]SK이노베이션이 최근 샐리 예이츠 전 미국 법무부 부장관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법적 분쟁과 관련해 예이츠 전 부장관을 미국 사업 고문으로 영입하고 자문을 받고 있다.앞서 올해 초 SK이노베이션은 빌 클린턴 정부와 오바마 정부에서 환경·기후변화 관련 업무를 담당한 캐롤 브라우너 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예이츠 전 부장관은 오바마 정부의 마지막 법무부 부장관을 지냈다. 트럼프 정부 들어서 장관대행을 맡던 중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반기를 들었다가 경질됐다. 바이든 정부에서 법무장관 후보로 거론2021.03.24 16:32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규직 직원 수 변화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꾸준히 증가했던 한국수력원자력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정규직 신규채용자 수는 매년 줄어드는 추세로 2015년 1300여명에서 지난해에는 400여명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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