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 12:33
[더파워=최병수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고금리에 따른 내수 위축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이 겹치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5%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연은 3일 경제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내고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1.9%에서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1.5%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1.7%보다도 0.2%포인트 낮은 수치다.수출은 반도체 수출 부진 영향으로 1.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 3.1%보다 1.9%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경상수지도 서비스 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145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다.2023.02.03 12:19
[더파워=최병수 기자]수출이 줄어 무역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정부가 제조업종의 수출과 투자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제조업종별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범부처 지원 방안을 논의·발표했다.산업부는 우선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반기에 수출 지원 예산의 3분의 2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역대 최대인 360조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의 첫 관문인 해외 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가격 하락 등으로 상반기 불황이 예상된다. 설2023.02.02 14:05
[더파워=최병수 기자]겨울철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된 가운데 이달 고지서에 전기료도 만만찮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달 받는 관리비 고지서에서 지난달 사용분의 전기료는 평균적인 4인 가구(겨울철 월평균 사용량 304kWh)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견줘 1만1천20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1년 새 전기료가 4만5350원에서 5만6550원으로 약 25.7% 증가한다. kWh(킬로와트시)당 전기료가 지난해 세 차례(4·7·10월)에 걸쳐 19.3원, 올해 1월 13.1원 오르며 총 32.4원 인상된 영향이다.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보면 전국 아파트 ㎡당 평균 관리비는 작년 12월 기준 2천995원,2023.02.02 13:31
[더파워=최병수 기자]전기와 가스비 등 인상 여파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면서 물가 상승폭이 석 달 만에 다시 확대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 올랐다.물가 상승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작년 9월 5.6%에서 10월 5.7%로 오른 이후 3개월 만이다.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물가 상승률은 작년 5월 5.4%, 6월 6.0%, 7월 6.3%까지 치솟은 뒤 점차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지만, 작년 5월(5.4%)부터 9개월째 5% 이상의 고물가가 이어져 민생의 고통은 여전하다"며 "전월 대비 물가 상승률도 1월 0.8%로 202023.02.01 10:41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하면서 1월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지난달 수출액은 462억7천만달러(56조9천억원)로 작년 같은 달(554억6천만달러)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589억5천만달러(72조6천억원)로 작년 동월 대비 2.6% 줄었다.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이다.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작년 동월 대비 44.5% 급감했다. 반도체 수출액 낙폭은2023.02.01 10:32
[더파워=최병수 기자]우리나라 급여생활자 가운데 상위 20% 구간에 속한 고소득자들이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상·하위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지표인 근로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 근로소득/하위 20% 근로소득)은 지난 2021년 기준 15.1배로 집계됐다.이는 상위 20% 구간에 속한 고소득 근로자가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다는 의미다.근로소득 5분위 배율은 2017년 16.3배에서 2019년 14.6배로 감소했다가 2020∼2021년에 다시 15.1배로 벌어졌다.다만 소득 증가2023.01.31 13:38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어나며 2년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2월 생산은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투자도 7% 넘게 줄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全)산업 생산지수(원지수, 농림어업 제외)는 116.4(2015년=100)로 전년보다 3.3% 증가했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이 1.4%, 서비스업 생산이 4.8% 각각 늘었다.제조업 생산은 반도체(10.6%), 자동차(9.8%)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업(19.2%), 예술·스포츠·여가업(27.0%), 운수창고업(8.6%) 등에서 크게 늘었다2023.01.31 12:47
[더파워=최병수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7%에서 2.9%로 상향했지만,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7%로 내려 잡았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나온 직전 전망치(2.0%)보다 0.3%포인트 내린 수치다. 지난해 7월 전망 당시 한국 성장률을 2.9%에서 2.1%로, 10월에는 2.1%에서 2.0%로 내린 데 이어 세 차례 연속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이다.IMF의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8%), 한국개발연구원(KDI·1.8%)보다 낮고 한국은행(1.7%)과는 같다. 정부(1.6%), 아시아개발은행(2023.01.30 16:01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점이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국회 연금개혁특위 민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현재 9%인 연금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15%까지 상향하는 방안에는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자문위는 지난 27~28일 서울 강남구의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국민연금 개혁 초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고 두 가지 유력안을 검토했다. 두 가지 모두 보험료율은 15%로 인상하는 방안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재정안정에 초점을 맞춘 A안은 소득대체율을 40%로 고정하고, 보험료율을 15%로 인상하는 방안이다. 올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생애평균소득의 42.5%(40년 가입 기준)다. 매2023.01.30 13:35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5년간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40대’만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산,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일부 산업에서 구조조정 바람이 불면서 40대 가장 일자리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17~’22년) 세대별 고용지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全) 세대 중 유일하게 ‘40대’만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60세 이상(4.6%p↑), ‣15~29세(4.5%p↑), ‣30~39세(2.0%p↑), ‣50~59세(1.8%p↑)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40~49세는 1.3%p 감소한 것으로2023.01.30 11:42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원 증가한 396조원으로 집계됐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국세수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수입은 395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1조9천억원 늘었다.이는 정부의 최종 예상치를 소폭 밑돈 수준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 세수 추계 오차율은 21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세목별로 보면 기업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법인세(103조6천억원)가 33조2천억원 늘었다.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근로소득세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14조6천억원 증가한 128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종합소득세는 경기 회복에 힘입어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7조9천억원 증가했다. 근로소득세는2023.01.27 14:51
[더파워=유연수 기자]국민연금 적립 기금이 오는 2055년이면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경기 둔화로 직전 추계보다도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졌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의 제도 유지를 전제로 향후 70년의 재정수지를 추계해 27일 이같은 시산(試算·시험계산)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연금 재정 추계는 향후 70년간 재정의 장기 추이를 전망하는 것으로, 2003년부터 5년마다 재정 계산을 실시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국민연금 제도가 유지될 경우 앞으로 약 20년간은 연금 지출보다 수입(보험료+기금투자 수익)이 많은 구조가 유지돼 현재 915조원(2022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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