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3 10:00
[더파워=최병수 기자]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에 지난달 수출입물가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18.03으로, 11월(125.51)보다 6.0% 낮아졌다.두 달 연속 하락으로, 전월 대비 하락 폭은 2009년 4월(-6.1%)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품목별로는 11월과 비교해 공산품 중 석탄·석유제품(-13.6%), 화학제품(-6.2%), 컴퓨터·전자·광학기기(-5.2%) 등의 하락 폭이 컸다.세부 품목에서는 경유(-15.5%), 제트유(-14.5%), 휘발유(-12.4%), 자일렌(-10.3%),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12.4%), D램(-6.1%), 시스템반도체2023.01.11 14:19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연 4%대 금리의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최대 관심사였던 금리는 시장 예상대로 연 4%대로 책정됐지만, 소득이나 신혼 가구 등 일정 우대 조건 충족 시 3%대 중후반 금리도 가능한 구조다.금융위원회는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오는 30일부터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주택 가격 9억원 이하인 차주를 대상으로 소득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보금자리론에 비해 소득제한 7000만원이 사라졌고 주택가격 상한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대출 한도는 3억6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늘었다.금리는 우대형2023.01.11 10:55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취업자 수가 81만명 이상 늘어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역·돌봄 수요, 배달·정보기술(IT) 일자리 확대, 수출 호황 등이 맞물리면서 이례적인 호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취업자 증가세가 둔화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08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81만6000명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21만8000명)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폭2023.01.10 13:42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대한 특별(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남구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 본사를 찾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았다. 조사4국은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이다. 국세청은 관계사의 국내외 거래 등을 살펴보며 탈세 여부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은 지난 2018년에도 빗썸코리아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해 800억원대 소득세를 추징한 바 있다.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빗썸코리아, 빗썸홀딩스와 관계사의 국내외 거래 등을 살펴보며 탈세2023.01.10 13:36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 노사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은행 영업시간이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10일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은행권 노사는 2020년 12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종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했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완전히 해제됐지만, 은행 영업시간은 여전히 1시간 단축된 상태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이 원장2023.01.10 13:14
[더파워=최병수 기자]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이 줄고 수입이 늘면서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12월도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어려울 거란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다. 한은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6억2천만달러(약 7천72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1년 전(68억2천만달러 흑자)과 비교해 74억4천만달러나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243억7천만달러로 감소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15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두 달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1년 전(60억7천만달러)과 비교해 수지가 76억4천만달러 급감했다.수2023.01.09 11:13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일부 은행에서 대출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금융당국이 과도한 인상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여신 금리의 준거가 되는 은행채 금리와 예적금 금리가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대출 금리 인상 유인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대 초반을 기록하는 가운데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서자 대출 금리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지난주 우리은행은 대출 가산금리를 0.4%포인트 인상하면서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상단이 8%를 넘어섰다고 고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5대 시중은행의 변2023.01.04 13:50
[더파워=최병수 기자]주요 공공기관들이 올해 63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상반기에 투자 목표의 절반 이상인 35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4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2023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 효율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주요 공공기관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작성하는 39개 기관 중 국내 실물 투자 규모가 작은 금융성 기관 13곳을 제외한 26곳과 한국마사회 등 27개 기관을 말한다.정부는 상반기에 공공기관 투자를 조기 집행해 경기를 보강하는 한편, 경영 환경 악화에 대비해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고려해 주요 공공기관2023.01.04 09:58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번 금리 인상기에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8%를 돌파했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인 우리 아파트론의 경우 이날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 금리가 연 7.32∼8.12%(내부 3등급)로 집계됐다.지난해 말에는 연 6.92∼7.72% 수준이었지만 새해 첫 영업일인 어제(2일) 상단이 8%대로 높아졌다.우리은행은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장기대출의 경우 자금 재조달 불확실성에 따른 비용이 금리에 일부 반영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다른 시중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의 금리 상단 역시 이미 연 7%대를 나타내고 있다.하나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의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금리는2022.12.30 11:55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 월 4천원 넘게 오른다. 같은 기간 가스요금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고려해 동결하고, 2분기 이후 인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인상안에 따라 주택용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액이 4천22원(부가세·전력기반기금 미포함) 늘어난다. 4인 가구에 청구되는 전기요금은 5만2천원대에서 5만7천원대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산업부와 한전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연간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kWh당 51.6원으로, 내년 1분기 요금 인상 폭은 1년치 4분의 1 정도다.이창2022.12.30 10:32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보다 5.1% 올랐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5.1% 올랐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2019년 0.4%, 2020년 0.5%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 2년 연속 0%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회복에 10년 만에 최고치인 2.5%를 기록했다. 이후 올해는 연간 물가 상승률이 작년의 두 배를 넘어 5%대까지 치솟았다.올해는 연초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었다.품목별로 보면 올해 공2022.12.28 13:06
[더파워=최병수 기자]아이를 3명 이상 키우는 다자녀 가구는 내년부터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개별소비세를 300만원까지 면제받는다. 또, 아이의 수능 응시료나 대학 입학 전형료로 지출한 금액도 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과 소득세법 개정안 등을 처리했다.우선 내년부터 다자녀 가구 구입 차량이 승용차 개소세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는 승용차를 구입할 때 한도 300만원까지 개소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개소세가 면제되면 개소세액의 30%인 교육세 역시 내지 않아도 된다.전체 차량 구매 금액과 연동된 부가세와 취|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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